포스터



개봉 : 2008년 4월 9일 - 미국
장르 : 범죄, 드라마
감독 : 이지호
각본 : 이지호, 밥 드로사
출연 : 포레스트 휘테커(행복), 케빈 베이컨(사랑), 브렌든 프레이저(기쁨), 앤디 가르시아(핑거스)

왠지 우리나라 영화 "초감각 커플"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특히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 여자라는 부분...

행복… 소심한 펀드 매니저 ‘포레스트 휘태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는 펀드 매니저. 그는 우연히 승마 조작경기에 관해 이야기 하는 동료들의 말을 엿듣게 된다. 확률 100%의 도박게임! 하지만 예정되었던 승부가 어긋나면서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한다.

 기쁨… 미래를 보는 해결사 ‘브렌든 프레이져’. 그는 어떤 싸움에서도 져 본적이 없다. 바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미래를 볼 수 있을 뿐, 결과를 바꿀 수 없는 현실에 그는 감정을 잃어간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 여자가 나타난다.

 슬픔… 폭력에 휘둘리는 팝 가수 ‘사라 미셀 겔러’.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촉망 받는 팝 가수. 하지만 매니저의 도박 빚으로 인해 그녀는 폭력조직이 경영하는 매니지먼트로 옮겨지게 된다. 조직의 감시 속에 자유를 잃어버린 그녀. 하지만 한밤에 일어난 사고는 매니지먼트로부터 도망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사랑… 타이밍에 늦는 의사 ‘케빈 베이컨’. 고백을 망설이다 사랑하는 지나를 놓쳐버린 그. 어느 날 지나가 응급실 환자로 실려온다. 24시간 내 수혈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그녀의 혈액형은 전세계 2%만이 가진 희귀 혈액형. 이번만은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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