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진실은 승리한다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조금은 통괘한 맛도 있다. 요즘 사람들을 잘 표현한 드라마 같다. 요즘은 내 일이 아니면 전혀 관심조차 갖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신념을 믿고 끝까지 노력한 용덕일보 식구들...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리들 자신도 현재 대기업과 언론사들에 관한 믿음이 모두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점을 각인시켜준 드라마 같다. 특히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갖는 편견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엿볼수 있었던 그런 드라마다.

  아버지를 닮은 진도혁 기자.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말은 이럴때 쓰이는 말일 것이다. 포기를 모르고 위협이 다가오면 그에 맞서 싸우고 결코 두려워 하거나 겁내지 않는 그런 근성을 나도 이제는 갖고 싶다.

  이 드라마는 악인이 끝에 어떻게 될 것이란 것을 알고는 있지만 왠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그런 드라마다. 마지막은 해피앤딩으로 끝을 맺으며 고생한 용덕일보 식구들에겐 행복한 나날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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