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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통해 본 생활경제학
왕위 지음, 이지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들의 삶은 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모든 일상생활이 경제활동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먼저 이런 경제활동에 관해 이해를 하기위해 경제학을 이해해야 한다. 누구나 경제학 그러면 무척 어렵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선 그런 어렵게만 생각하던 경제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쓰고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일상생활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풀고 있다. 중국이라고하면 이웃나라며 같은 동양인이다. 그리고 문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중국의 일상생활은 우리와 어떻게 다르며 현재 중국의 경제생활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나 공감할 부분이 우리나라의 예전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아마도 개방을 시작한 중국에 자본이 유입되고 개개인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바뀐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경제가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시작했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지금 중국도 개개인의 경제생활이 좋아지면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돈을 벌면서 자신을 꾸미는데 돈을 아끼지 않게 되고, 여가활동도 즐기게 된다.
현재 중국은 우리나라나 다른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경제가 발전하면서 빈부격차가 생겨나고 있다. 그로인해 사회 전반의 불균형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을 이 책에선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집 값은 2002년 평당 2,000위안 하던 것이 불과 4년 뒤인 2006년에는 8,000위안이 된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 열풍까지 불고 있다. ( 1위안 = 162.68원, 2010년 4월 18일 기준 )
우리나라도 한 때 부동산에 투자하여 큰 이익을 본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서 너도 나도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것을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잘 따져봐야 한다. 과연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월세를 지불하는것이 유리한지 잘 따져봐야 한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도 경제가 적용된다. 또한 이 책에서 말하듯이 일상 생활 자체가 경제 활동이라해도 될 정도로 우리들의 행활은 경제와 아주 밀접하다.
이 책은 비록 중국의 일상생활을 다룬 경제학이지만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의 경제가 좋아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더이상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라고 부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런 책을 통해 중국 경제를 파악하고 우리들은 더욱 분발해야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