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년들의 부자가 되는 공부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장인선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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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선, 이 책의 저자 마크 빅터 한센은 잭 캔필드와 함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을 쓴 사람이다. 이 책은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에 왠만한 사람들은 제목만 들어도 알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동기부여 전문가' 라고 할 수 있다. '동기부여' 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 멋진 인생을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이다.

  남들보다 일찍 사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청소년 사업가들에게는 자신들이 존경하고 본받고 싶어 하는 유명한 사업가들과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창의성' 이다. 성공한 사업가들이 성공의 조건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란 말이다.

  사람들은 잠자고 있는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이런저런 실험을 해보곤 한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꼭 맞는 방법을 찾아내면 창의성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이 창의성이 잠자고 있던 재능을 깨운다. 자신의 잠자고 있던 창의성이 깨어나면, 자신의 재능도 발견하고, 가장 재밌고 즐거운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때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

  어떤 일을 잘해냈을 때, 쑥스러워 하지 말고 자신의 등을 두드려주며 스스로를 격려하자. 그러면 서서히 자신감도 생기고 창의성도 발달할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람은 상상력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세상에 이로운 변화를 만들어낸다.

  사람은 누구나 창의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다. 창의성은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발휘되기도 한다.

  열정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빠져드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창의성은 잠자는 재능을 깨우고 열정을 더해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다음 단계로는 실행을 해야 한다.

  실행이 '행동' 과 다른 점은 의지가 강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행은 아이디어와 취미, 관심사를 합쳐 이를 바탕으로 뭔가를 해내는 것을 말한다. 목적이 있는 행동이어야 하고 전략적 계획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모든 결정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문제'라는 말은 '걸림돌, 목에 가시, 장애물, 후퇴' 등 여러가지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모두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됨을 뜻한다. 그런데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이 있듯이 문제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과정이 될 수 있다. 문제란 새로운 해결책을 품고 있는 단단한 껍질과 같다. 그 단단한 껍질을 깨고 그 안에 숨어 있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경험은 자신에게 커다란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문제는 또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기회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남들보다 먼저 찾아내고 그것을 채워줄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표적시장이다. 표적시장이란 팔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특정 고객층을 목표로 삼는 것이다. 그리고 고객, 즉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늘 고객의 요구를 먼저 생각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고객들의 평가를 듣기위해 고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고객들의 입맛에 꼭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끝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사업이나 삶을 만들어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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