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8 - 타올라라! 불꽃 염炎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8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손오공 일행은 마법천자패의 정체가 궁금해 먼 길을 떠나게 된다. 바로 오곡도사 중 한 사람인 기장도사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곳은 바로 어둠의 땅이다. 

  어둠의 땅에 도착한 손오공 일행은 날씨의 변덕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다 십이신마 중 하나인 돈킹을 만나 싸우게 되는데 이때 기장도사 제자인 토생원을 만나게되고, 이 토생원의 도움으로 돈킹을 물리치게 된다. 

  이렇게하여 손오공 일행은 기장도사를 만나게되고, 기장도사는 손오공 일행에게 마법천자문 조각을 각자 찾아오라고 얘기한다. 이에 각자 마법천자문 조각이 있는 마을로 떠나게되고, 조각을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착하디 착하게만 알았던 토생원의 음모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손오공 일행은 전혀 모르고 있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어려운 단어는 별표시로 해설까지 되어 있고, 한자가 나오는 페이지 밑부분에는 그 한자의 획순도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무척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고, 한자에 친숙해지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는것 같다.
  
  마법천자문 뒷장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본 뒤 틀린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이란 부분도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제시하고 그것이 쓰이는 낱말을 찾는 부분도 있고,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 란 부분도 있다. 이 부분에선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한자들을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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