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삶을 살면서 웃는 시간은 평생을 따져도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경제가 좋지 않고 삶이 힘들면서 더욱 웃을일이 줄어든 이때 이 책이 웃음을 선물해 준다. 처음 이 책의 제목에선 시집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음의 소리" 왠지 가만히 제목을 보고 있으면 이 책이 나에게 물어보는 것 같다. 지금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라고... 힘들수록 더 많이 웃고 힘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웃을일이 별로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다면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그려진 만화를 보고 일단 웃게 되었다. 만화를 보면서 그 내용을 하나 하나 읽어가다보면 어느 순간 이 책에 빠져든다. 처음엔 한번에 다 읽지 말고 조금씩 읽으려고 생각했었지만, 읽다보니 어느 순간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읽는데 부담도 없고 재밌다. 또한 첫 표지에보면 웃음 조회수 100만명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말이 100만명이지...생각해보라..그만큼 네티즌 사이에서도 유명하단 얘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의 단락마다 네티즌들의 반응 댓글도 실려 있는데, 이 부분 또한 보는 재미가 색다른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중 하나를 소개해 본다. 만화의 그림부터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끝까지 보기 전까진 짐작조차 불가하다. 그럼 웃을 준비를 하시고 만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