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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비즈니스 법칙을 찾아내는 7가지 방법 - 현대사회에서는 남을 따라하면 성공할 수 없다!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정숙인 옮김 / 부광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1장. 관찰력의 기본
- 관찰하는데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가 중요하며, 관찰의 대상은 전반적인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이다.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영위하는지 관찰해서 내일의 비즈니스, 내일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2장. 거리를 관찰하라.
- 행인이나 상점가, 간판 등을 유심히 관찰하면, 장사가 잘되는 상가와 안되는 상가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하지만, 관찰시 눈으로만 관찰하기 보단 메모를 해두거나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자료를 다시 볼 때 훨씬 유용하다.
3장. 백화점과 슈퍼마켓을 관찰하라.
- 백화점 관찰의 목적은 생활문화수준 조사며, 식품매장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소비자 취향이 보인다. 이렇게 매장 관찰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고 소비자들의 휴식 공간과 주차장 또한 관찰해보면 원거리에 있는 소비자까지 구매하러 오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이 3장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일본 작가가 쓴 책이다보니 백화점과 슈퍼마켓의 예를 일본 매장으로 들었는데, 우리나라와 비교가 잘 안되어 읽으면서도 감 잡기가 어려웠다.
4장. 주택가를 관찰하라.
- 보는 것, 듣는 것을 모두 정보로서 음미하고, 매스컴에서 떠들기전에 먼저 관찰을 통해 알아내야 성공할 수 있다.
5장. 출퇴근길에 관찰력을 길러라.
- 출퇴근길에 무심코 지나치던 것도 자세히 볼 수 있는 관찰력을 기른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나 불황 타계의 방법이 보인다.
6장. 출장은 관찰의 큰 기회.
- 관찰을 하기위해 일부로 시간을 내어 다른 지역을 가기보단 출장 가는길에 계획을 잘 세워서 출장지 주변을 관찰한다면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훨씬 좋은 기회이다.
7장. 이런 것도 관찰의 대상이다.
- 관찰이란 생각의 첫 걸음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버릇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호기심에서 시작된 모든 것을 관찰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7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위에서 보았듯이 관찰도 연습과 공부를 해야 한다.
누구나 무심코 지나치는 것도 자세히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의문을 갖고 가설을 세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지금과 같은 불황에도 좀더 신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