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힘 - 0.3초의 기적
데보라 노빌 지음, 김용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느낀 점이 있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우는 말이 엄마,,,다음으로 아빠...그리고 다음으로 고맙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어렸을적관 달리 감사하는 마음이 많이 줄어든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들이 어렸을적엔 대부분의 일상에서 고맙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참 많이 하고 지냈지만, 성장하면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았다.
과연 내 주변에선 얼마 만큼의 감사한 일들이 있을까하고 말이다.
그런데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감사한 일들이 너무너무 많은 것이다.
이 작가가 말하듯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지금보단 더욱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소 늦은 감도 없지는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를 보낸다면...
감사하는 마음 하나 만으로 지금의 나의 마음은 평온하고 주변이 이전과는 달리 짜증과 불만으로 가득하던 것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이런 마음을 주위에 널리 전염 시킨다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조금은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각박한 세상을 조금은 따뜻하게 바꿔줄 그런 책인 것 같다..
일상이 바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하루 하루 여유 없이 보내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다소 조금이나마 여유롭고 너그러운 마음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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