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벌레잡이 식물 퀴즈! 과학상식 32
도기성 지음, 이상태 감수 / 글송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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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다.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자연 현상들도 오늘날 우리들에겐 쉬운 기초 지식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과학의 힘이다.

 

 과학은 왜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없다면 과학을 잘 할 수가 없다. 아는 만큼 보이고 이해하게 된다.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부분들도 조금씩 알게 되면 없던 관심도 생긴다는 뜻이다.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곧잘 무언가에 빠져들곤 한다. 하지만 자기가 빠져들었던 대상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우면 곧 싫증을 내기도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관심의 끈을 놓치지 않고 계속 빠져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꾸며졌다.

 

 

 흔히 우리나라 과학 교육은 과학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해서 시험 점수를 높이는 데만 중점을 두었지,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데는 소홀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에 재치 있는 주인공들의 대화를 넣어, 우리 과학 교육의 부족한 면을 채워 주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책으로 어린이들이 식물에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믿는다.

 

 

[등장인물]

 

1. 뾰롱이

- 꾀 많은 장난 꾸러기. 아는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과학상식을 즐겨 읽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들을 모두 엉뚱한 사건을 벌이는 데 쓴다.

 

2. 꼬양이

- 뾰롱이와 함께 사는 먹보 고양이. 먹을 것을 엄청 밝히기 때문에 뾰롱이에게 구박도 많이 받지만 때로는 뾰롱이를 골탕먹이기도 한다. 엉뚱하기로 다지자면 뾰롱이와 막상막하!

 

상세 이미지 1

 

퀴즈! 과학상식 : 벌레잡이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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