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
최덕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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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살아남기

 

 

 공기와 물과 흙, 그리고 묵묵히 서서 바람에 흔들리는 식물들과 그 사이를 어슬렁거리는 동물들, 문명화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오랫동안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잊고 살아왔다.

 

 자연은 사람을 위해 수많은 보물들을 준비해 놓았다. 그러나 보물을 슬기롭게 사용하려면 창의적인 생각과 풍부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자연이 주는 보물은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건들처럼 사용법과 용도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자연을 이해하고 다스릴 만큼 충분한 과학 지식이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비록 아무것도 없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살아남으려는 용기와 의지도 있다.

 

 아마존의 밀림과 열사의 땅인 사막, 그리고 얼음의 나라인 남극에서도 주인공 레오는 그 점을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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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1. 레오

- 성격 : 단순 무식하고 매사에 저돌적이다.

- 특기 : 달리기 선수에다 게임은 전교 짱!

- 과학 지식 수준 : 전무.

- 서바이벌 스타일 : 좌충우돌 행동파.

 

2. 할아버지

- 성격 :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이다.

- 특기 : 오랜 인생 경험에서 오는 풍부한 경험 들려주기.

- 과학 지식 수준 : 보통.

- 서바이벌 스타일 :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신중파.

 

3. 용용이

- 레오 가족의 애완용 공룡으로 표류 후에 수시로 비상식량으로 쓰일 뻔한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긴다.

 

4. 새미

- 성격 : 재치 있고 야무지다.

- 특기 : 똑소리나게 살림살이를 잘 이끌어 나간다.

- 과학 지식 수준 : 높다.

- 서바이벌 스타일 : 계획에 따라 준비하고 실천하는 이론파.

 

5. 할머니, 손녀, 프랑케

- 레오와 같은 배를 탔던 일행. 할머니와 손녀는 심각한  공주병 증세가 있다. 프랑케는 할머니의 충직한 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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