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6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나영은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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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실제 땅속은 수많은 생물들의 서식지로 들어차, 생각보다 훨씬 활동적인 공간이다. 먼지보다 작아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생물부터 앞다리를 더듬이처럼 쓰며 먹이를 찾아다니는 진드기, 하루에 수십 마리씩 지렁이를 먹는 두더지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땅 위의 세계와 땅속 세계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땅 위의 식물이 죽으면 땅속의 미생물들이 분해하여 먹이로 삼고, 이 과정에서 생긴 양분을 다시 땅 위의 다른 식물이 흡수하여 무럭무럭 자란다.

 

 또 땅속의 초식 동물들은 나무뿌리와 낙엽을 먹고 살고, 이 동물들이 땅을 파면서 흙을 헤집어 놓은 덕분에 땅 위의 흙과 땅 아래의 흙이 섞여 더욱 비옥한 토양이 된다. 지상과 지하의 세계는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하나의 공동체인 것이다.

 

 지오와 명수는 뇌 박사의 부탁으로 외딴 시골에 갔다가 지렁이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인도 소녀 뿌리와 만난다. 땅속을 연구하기 위해 몸이 작아지는 탐사복을 개발하고 있던 뿌이! 얼떨결에 지오와 명수는 뿌이가 만든 탐사복을 입고 땅속 탐험에 나선다.

 

 

 

[등장 인물]

 

1. 지오

- 갯벌 서바이벌부터 식물 서바이벌까지 몸이 줄어들어 위험 상황에 빠지는 건 지오에게 예삿일이지만, 이번 모험은 좀 특별하다! 바로 미지의 세계인 땅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 땅굴 곳곳에서 성난 동물들이 무차별로 공격하는 위기 상황에도, 특유의 근성으로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을 끝까지 이끈다.

 

2. 명수

- 지오를 따라 우연히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가 서바이벌 상황에 휘말린 이후부터, 지오와 먼 곳에 가는 것을 극히 꺼린다. 하지만 툴툴대면서도 거절 못 하는 성격 때문에 결국 지오와 외딴 시골로 가게 되는데.... 작은 벌레만 봐도 기겁하는 겁 많은 도시 소년인 명수는 그곳에서 개미 애벌레에게 둘러싸이고, 진드기에게 쫓기는 봉변을 당하게 된다.

 

3. 뿌이

- 뇌 박사의 연구 파트너인 인도의 천재 소녀. 조용한 시골 동네에서 애완동물인 지렁이 '핑크'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지내고 있다. 땅속 세계를 연구하는 데 푹 빠진 나머지 땅속을 직접 탐사하려고 몸을 줄이는 탐사복을 개발했다. 땅속 생물들의 생태와 습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 위험 상황을 빠져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이웃 할아버지

- 뿌이의 옆집에 사는 노인. 남의 집에 몰래 들어와 살충제 통에 구멍을 내는 건 기본이고, 밭에 벌레와 두더지까지 풀어 놓는 뿌이 때문에 이만저만 골치가 아픈 게 아니다. 안 그래도 괴팍한 성격인데 더욱 예민해진 상태! 급기야 증거를 잡겠다며 뿌이의 집에 몰래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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