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
박웅현.TBWA 주니어보드와 망치.TBWA 0팀 지음 / 열린책들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서평] 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를 읽으며..

 

단상에 서는 일은 가급적 피하려고 노력한다. 버벅대는 입, 주눅 들어있는 목, 제스처는 엉망, 준비안되는 몸을 다시 볼때 엄청난 노력이 수반 되어야 한다는 점을 매번 느낀다.

 

이젠 글씨쓰는 부분 부터 멘트하나하나 까지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있다. 단상에 오른다. 그게 예의라고 본다. 예전에는 그져 몇일 밤만 세고 가볍게 생각하였지만, 이젠 최선을 다해야하는 신념이 생기게 되었다.

 

책은 도끼다, 여덟단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 크리에이티브로써 저명한 박웅현 저자님의 신작이자 TBWA 0 컨버저스팀의 합작으로 나온 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컨택하고 읽게 된 이후는 대학가에서 자신의 PR을 자세히 할 수 있게 끔 도와주는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구의 추천으로 읽어보았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젋은나이라고,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들을 만한 이야기가 없을리가 없습니다.'라는 박웅현 제자의 글 속에 자신의 경험이 묻어 나오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었다.

 

그 중 기업에 남는 부분은 아이디어는 회의실에서 태어난다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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