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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
존 제이콥스 지음, 김명식 옮김 / 학지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서평] 결혼에 관한7가지 거짓말을 읽으며..
결혼에 대해서 심도 깊게 고민한 것은 막상 사회에 나와서 경제적인 부분을 충당하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때 주로 하였던 생각은 부모님을 원망하는 것 보다 내 자식은 가난을 대물림 절대로 되물림 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였다.
그래서 남들이 열심히 공부하여서 좋은 대학을 가려고 공부할때 이른 나이에 이것 저것 정말 다양하게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만큼 돈이 되는 일은 범법을 저지르지 않는선에서는 전반적으로 다 해 본 것 같다.
그 중 일을 하는 곳이면 행사가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씩 있었다. 그것은 바로 결혼이 었다.
서로 각자 결혼할 나이가 되고 위치가 된 분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결혼은 하기전과 한 후가 장단점이 무엇이냐고 주로 물어본다.
백이면 백 물어보면 남자분들은 안정감과 책임감이 급 성장 한다하고 여자 분들은 모성애가 더 커진다고 말을 한다. 그렇지만 결코 행복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을 끝마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보면 연애를 해서 결혼한분들은 주로 대화적인 부분이나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서 좋은 것을 알게 되었고 중매로 결혼하신분들은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한다고 하였다.
어떻게 보면 전자가 좋을 지 후자가 좋을지는 미지수다. 아마도 난 전자에 속하고 있다. 벌써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나역시 결혼에 대해서 좀더 체계적으로 생각을하고 부부생활을 하면서 문제점들을 미리 간접적으로 나마 이해해보며 막상 현실에 닥쳤을때 임기응변을 잘하여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기에 ‘’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 이상 부부들을 상담하면서 익히 노하우를 책으로 담았다. 그 중 유독 관심 읽게 익은 부분은 육아에 대한 문제이다.
육아는 어느 누구만 하는 것을 아니라고 본다.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할 것은 서로 합의 하에 아이가 있어져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껴졌고 계획이 필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계획을 하지 않고 변수가 생겼을 때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해하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겠되었다.
PS
많은 사람들은 그져 막연하게 결혼 할 때가 되면 백마탄 남자가 아니면 엄청난 미녀가 하늘에 내려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는다고 본다.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또한 하나씩 성장하는 만큼 자신보다 10배 낮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또 그러한 삶속에서 하나씩 알아가보면서 서로의 힘이되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본다. 또한 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그녀를 지금 만나고 있다. 그녀는 나에게 때로는 선생님같고 누나같고 동생같은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과 결혼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대화라는 것을 한번 더 실감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