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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보다 NPL로 부자 되기
설춘환 지음 / 무한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서평] 경매보다 NPL로 부자 되기를 읽으며..
틈틈이 종자돈을 모와서 작년에 부동산 경매를 시작했다.
부동산은 거짓말을 안 하는 것처럼 가격이 오를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경매의 물건을 주말에 찾아도 가보고 로드뷰를 통해서 지역을 관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경매를 하다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시점이다. 바로 시간 적인 부분과 요즘 들어서 사람들이 경매를 쉽게 접하고 경험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법원에 사람이 20~30명 쯤 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입찰이 생기게 되면 배로 수가 늘어난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점점 사람들의 부동산의 눈을 보는 눈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서 경매와 친한 친구와 같은 NPL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경매에서도 중요한 현장분석, 물건분석, 권리분석, 배당분석이 있지만 NPL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같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NPL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배당분석이다.
경매와 다르게 NPL 배당 금액에 대해서 금액을 명확하게 알지 않고 있으면 싼 것인지 비싼것인지 분석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좀 더 NPL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기에 책을 찾게 되었고 가장 기본서로 보이는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경매보다 NPL로 부자 되기’ 란 책이다. 이 책의 설춘환 저자는 세종사이버 대학교에서 NPL을 첫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에서도 회원 수가 무려 13000명이 되며, QA를 통해서 회원들의 질문 답도 시간 나는 데로 해준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싶은 부분은 권리 분석에 대해서 알게 된 부분을 적으려고 한다.
1.등기부 등본 확인
말소기준 권리 찾고, 낙찰 시에도 말소되지 않고 인수 있는게 있는 지 확인 해야 하며 선순위 임차임, 선순위 전세권, 유치권을 명확하게 확인 해야한다.
2.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 확인 –주택만 가능
경매정보지 지참을 통해서 타지역 주민센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3. 매각물건명세서확인
부동산의 점유자와 점유의 권원, 점유할 수 있는 기간과 보증금을 꼭 확인 해야한다고 알게 되었다.
PS
내년에는 NPL도 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막상 시작하려니 가격적인 부분도 크게 들 것 같지만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보면서 시간 나는대로 공부를 좀 더 해보고 발로 뛰면서 알아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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