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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훔치는 사람들 - 누군가 당신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있다
데이비드 루이스 지음, 홍지수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서평] 뇌를 훔치는 사람들을 읽으며..
요즘 들어서 뇌를 훔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 마치 머릿속을 훔쳐보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
그 속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나와 대화를 나누고 그의 생각과 눈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 속에는 한결 같을 것이다. 그만의 선입견과 자신 만의 생각 속에서 상대의 상상 하고 그리워하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합리적은 관점에서 바로 보지 않고 일상 속 뇌를 바라 볼 수 있는 책이 있어서 궁금할 차라 읽어 보게 되었다.
뉴로 마케팅의 대가인 데이비드 루이스의 책 ‘뇌를 훔치는 사람들’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마치 사람 속을 드려다 보듯이 머릿속에 브랜드를 주입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감성을 제조하고 그 감성을 브랜드와 연관시키는 작업은 길고 복잡하며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알게 되었고 유명인을 출연시키는 광고부터 마케팅, 포장 등의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작업들이 함께 이루어 져야 된 점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광고 제작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건 100만 달러 쯤 제작비를 받아 광고상을 수상할 만한 광고를 제작하는 일이며, 광고가 매출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는 상을 받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 있다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날씨가 물건을 더 많이 사는 관계도 신기 하였다. 구름의 양이 0~20퍼센트일 때 평균수익률은 구름의 양 30퍼센트일 때의 평균수익률보다 항상 높았다. 또한 구름의 양이 100퍼센트일 때 평균 수익률은 구름의 양이 80~90퍼센트일 때의 평균수익률보다 항상 낮을 볼 때에 날씨가 큰 영향을 주는 점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것은 집요함 일 것 같다.
고객을 상대하는 매장 직원이라면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집요함이 얼마나 중요하는지 알 것이며 그중 디지털 마케터가 탑인 것을 알았다. 모바일 기기들은 무시당하거나 거절당한다고 느끼지 않을뿐더러 사용자가 거부해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고 놀라웠다.
PS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다 보면 은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고 갈망하는지 조금씩 깨달아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한 만큼 작은 것 하나씩 차근차근 채워 가면서 꿈을 향해 오늘도 달려야 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