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 상처받은 유년의 나와 화해하는 법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프런티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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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사람들은 상처와 이별 사랑에 대한 노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노래를 많이 듣는 이유는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공감형성과 말로서 생각으로서 내 뱉었을 때 안심이 되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릴 때 상처 없이 자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도 중산층에서 태어나도 상처를 받는 환경이고 상처가 되는지 모르는 은연 중에 주게도 되고 표현이 서툴러서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받은 상처와 내가 준 상처도 있을 것인데 내가 받은 상처가 더 오랫동안 새겨져 있고 그 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해가고 나를 바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난 경우에는 치유를 빨리 하게 되어 바른길을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은연중에 받은 상처의 크기가 내 안에 몇 퍼센트인지 확인하고 상처에 대한 치료는 진행 중인지 완치 되었는지 생각해보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상처는 어릴 때 가정환경이나 학교에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일을 많이 겪으므로 인간관계에서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상처란 실제로도 나게 되면 아프고 약을 바르지 않고 있게 되면 덧날수도 있고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병도 마찬가지로 잘 치료가 될 수 있고 악화될 수 도 있듯이 마음의 상처도 악화되어 병이 되거나 치유되어 다른 사람의 병도 치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되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 내가 상처 받은 기억은 무엇이고 내가 준 기억은 없는가 생각해보면서 나의 말 한마디도 신중해질 필요가 있고 상처인 만큼 상처에 대한 약을 처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책이라는 약을 통해서 치유를 할 수 있고 내 상처를 아울러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치유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유년의 나유년시절 마음도 착하고 여리기에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마음속에 담아두게 된 것이 나중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가 있기 때문에 나의 힘든 것 어려운 것이 있으면 가족이나 믿을만한 사람에게 말을 하므로 상처를 키우지 않으며 치유할 수 있는 상태로 지켜가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이기에 보이지 않고 치유를 한 번 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겠지만 한 번 치유를 하게 되면 또 상처 받을 일이 있더라도 방법을 알았기에 상처에 항생제와 같은 치유도 가능하게 됩니다. 나의 상처를 치료해야 상처가 아물지 가만히 있는다 해서 조심한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년시절 보다는 청년 젊은 시절에는 상처를 쉽게 받지 않도록 성장하기 때문에 상처를 잘 치료하며 성장한다면 나의 생각과 마음이 약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는 내 안의 상처를 잘 확인하고 내가 찾지 못한 상처가 있는지 어려운 부분의 경우 주변에서 나의 자신감 없는 부분을 지적도 해주고 치유가 필요하다는 제스처나 말이 들려도 오니 잘 듣고 내 안의 상처에 대한 항생제를 잘 갖추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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