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질문의 힘 -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한마디
제임스 파일 & 메리앤 커린치 지음, 권오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7월

많은 대화 속에서는 우리는 많은 질문을 하게 된다. 또 삶을 살다 보면 수많은 질문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질문이 상대와 좋은 관계를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이끌어 내며, 망설이는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질문도 있고, 시간 낭비에 그치는 질문이 있는가 하면 다양한 질문 중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의 핵심을 찌르고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의 힘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 저서의 글쓴이 제임스 파일은 미국 국방부와 기업들이 인정한 최고의 정보 컨설턴트로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떤 질문 전략을 펼쳐야 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다. 25년 동안 주요 기관에서 질문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가르쳐 왔으며, 질문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어 내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원하는 것을 이 굴어내는 탁원한 한마디를 제대로 알려준다.

글쓴이는 상대의 진심을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주고 있다.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적 질문을 만드는 법과 질문이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려주면서 확실한 전략적 질문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막상 우리가 질문을 하다 보면 대화를 이어가가 위해서 질문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다른 경우에서는 그 상대방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아니면 다른 무엇을 물어보고 싶을 때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이 저서에서는 일반적인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전략적인 질문에 대한 상대방의 핵심을 찌르고 원하는 답을 듣기 위한 질문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성과를 원하는 가장 최고의 기술이 질문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략적인 질문의 기술은 9가지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좋은 질문은 항상 의문사로 시작하고 가장 기존적인 구조 요소 6하원칙에 의거해서 이야기를 해야 된다. 우리는 막연하게 질문을 하면서 단순히 정보만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상대방의 말 속도, 목소리 변호,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언어 등 통해 상대가 하고 있는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신호를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정확하게 알고 인간관계까지 발전시킨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되는 부분들도 더 나아가 일상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질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질문을 하면서 생활하고 대화를 나아가기 대문에 편견 없는 호기심으로 끊임없이 질문을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원하는 정보도 얻고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질문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질문법이야말로 그 상황에 따라 주도권을 잃지 않고 상대를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바를 얻는 힘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