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 - 어떻게 탁월한 팀이 되는가
코이 뚜 지음, 이진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슈퍼팀>> “어떤 개인도 팀보다 위대할 수 없다.”는 말이 일하면서 요즘 들어 더 공감하게 됩니다. 내가 하나의 팀에 소속이 되어 있을 때 일을 해보면서 개인의 힘으로 했을 때와 더 잘 아는 분과 함께 일을 해보면서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도 좋기는 하지만 일을 혼자 하는 것은 좋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계가 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을 때 잘할 수 있어 칭찬하고 격려하며 일을 하는 것은 일 할 때 힘이 되지만 협력하며 일을 하고 리더와 같은 팀원이 다른 팀원들을 바로 잡아주며 팀원들 간의 서로 모르는 부분은 도우면서 일을 할 때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스티브잡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천재이면서 남을 깔보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며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기까지 하며 팀의 힘을 믿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쫓겨난 후에 픽사에서 일을 하면서 팀원들의 의견인 컴퓨터 기술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드는 영화 제작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들을 때는 자신이 생각한 픽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그래픽 회사로 운영할 생각이었다.

 

팀원이 만들어낸 룩소 주니어와 틴 토이라는 광고용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접게 되었다. 스티브잡스는 팀원들을 생각할 때 멍청이, 쓰레기들로 생각을 하면서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쫓겨난 후 팀워크와 리더십에 대해 많이 배운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고 팀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장편 영화를 만들었고 26개의 아카데미상을 받게 되었으며 한 번의 흥행의 실패도 없었다고 한다. 천재적인 스티브잡스도 나보다 못하다 생각하는 팀원들의 생각을 인정 하면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저도 천재적이지 않으면서 오만한 생각으로 내 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보고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 한 부분도 있지만 못 한 부분에 대하여 지적을 해주었을 때 듣기 싫어지고 자만한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정을 해야 하지만 인정하지 않는 저를 보면서 나는 하나의 팀에 소속된 팀원인데 팀과 하나가 되려 하지 않고 난 잘 못한 것이 없다는 착각이 일을 잘할 수 없게 만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나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잘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팀이란 무엇인가 고민을 많이 했었다. 팀원 한 명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지만 리더의 역할을 하는 팀원이 되어 서로를 이끌어주고 당겨주는 것이 제일 필요하며 팀을 슈퍼팀으로 개선하려는 생각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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