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 - 결심을 현실로 바꾸는 성공의 열쇠
가오위엔 지음, 김경숙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자제력]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 없이 살아가던 저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인 가오위엔은 강의를 하던 중에 수강생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의지력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먼저 의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다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나를 다잡으면서 바른 일을 하고자 하지만 몸을 긴장시키며 행동의 발판을 삼는 것은 진짜가 아닌 가짜 의지력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의지력이 있다. 하는 착각 속에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하면 방법이 보일 것이다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고 일을 해본 사람들에게 말을 들어 보았을 때 이 방법으로 하면 나도 잘 하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하고 그대로 행동도 해보고 따라 해보지만 이 방법이 온전한 방법이 아님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것도 있는 반면에 저와 맞지 않은 방법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다르기에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은 오히려 나를 지치게 하고 나의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경청하지 못하고 결과 없이 혼만 나는 상황에 처했을 때의 저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속으로 나는 최선을 다 해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속으로 많이 하던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오는 충고나 다른 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에 있어서 저의 자만한 모습으로 인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저의 모습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충고를 듣지도 않고 제멋대로인 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깨달은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꼈고 나의 자신감이 없이 살아가는 모습은 무엇이 가장 문제일 것인가? 생각해보면서 시간관리, 일하는 방법, 공부하는 것까지 따라 하면서 분명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맞지 않았던 게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한 체 따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잘 하고 싶어하며 열심히 하지만 성과도 없고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먼저는 나 자신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이 세상과 싸워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있는 잘못된 생각과 맞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할 때 바로잡을 수 있는 기준과 선을 정하고 나의 목표를 이루어 가는데 걸림돌과 방해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떤 방법을 따라 하며 좋은 결과가 나온 사람은 나왔기에 경험과 함께 글을 쓰겠지만 따라도 해보면서 정말 맞는 것인 것 한번 생각해보며 나를 알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법을 찾고 있을 때 찾지 않고 제자리에 있던 저의 모습을 보면서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엇이든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주변의 많은 지인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 이들 모두가 저에게 쓴 말 좋은 말을 해줄 때 이 여러 양분들이 제게 잘 스며들어서 양분공급을 잘 받아서 성장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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