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다다오 일을 만들다 - 나의 이력서
안도 다다오 지음, 이진민 옮김 / 재능출판(재능교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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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의 에세이 형식의 책인데 대학교도 나오지 않았지만 예일 대학, 컬럼비아 대학, 하버드 대학의 교수를 역임까지 했고 어떠한 점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을지 정말 대단한 분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외할머니에 의해 키워지면서 공부를 그렇게 잘하던 편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면서 학교의 공부는 잘 못했지만 외할머니께서 학교수업이 끝나면 학교에서 숙제를 하고 집으로 오라고 하셔서 학교 수업이 끝나면 바로 숙제를 다 하고 집으로 갔다고 한다.

 

숙제를 학교가 끝나자 마자 바로 다해버리고 집으로 가니 집에 와서는 숙제를 안 해도 되고 노는 시간도 늘어나며 또한 책을 집에 놓고 오는 일도 없었다고 한다.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체육수업에서는 운동을 좋아하여서 달리기는 제일 빨랐고 누구에게 지지 않게 잘했다고 한다.

 

대학 진학을 실패하였지만 친구 중에 건축에 관한 대학을 간 친구들을 통해서 친구가 배우는 책을 사서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를 하였고 안도다다오 건축 연구소 설립도 하게 되었다. 일을 하다 보면 당신은 1급 건축사입니까라는 말도 듣게 되는데 당시 2급 건축사 자격조차 없었기에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의뢰해도 괜찮을지 걱정을 하는 표정도 보게 되었다.

 

안도다다오의 노정을 보면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니고 독학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알았던 것도 아니지만 책을 구입해 열심히 읽었다고 한다. 친구들이 4년 동안 배우는 양을 1년 만에 독파하고자 오직 책에만 몰두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잘 때까지 책만 읽으면서 독학으로 공부를 해왔다.

 

1년 동안 한 발짝도 집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책 읽기에 임했고 결국은 방법도 몰랐지만 독학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독학이란 것이 혼자서 해 나아가는 것이기에 배운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눌 친구가 없어서 무척 괴롭기도 하고 불안과 고독으로 힘겨운 나날이 계속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안도다다오가 걸어온 길이 모범적인 건축가의 길과는 거리가 멀지만 모범적인 길을 못 가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고 스스로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내므로 지금의 이름있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는 건축에 관심도 있고 물건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었고 상인과 장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 자란 것도 영양을 받았겠지만 관심과 자신의 목표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안도다다오씨가 자라오던 환경에 비해서 요즘의 젊은이들은 생각을 많이 안하고 경쟁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은데 진정한 풍요로움은 문화적인 풍요로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강요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서 창조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자유롭게 놀면서 호기심을 기르고 감성을 닦으며 도전하는 용기나 책임감을 키워가야 하나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찾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다.

 

앞으로의 미래에 살게 될 젊은이 들이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가지고 놀땐 놀고 자유로움 속에서 호기심을 기르며 도전하는 용기도 많이 키우며 창의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해서 자신이 독학도 해보고 배우면서 경험한 에세이 형태의 글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책을 쓰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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