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모든 경영의 답을 읽으며...

모든 경영의 답 - 베스트 경영이론 활용 89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 밥 베이츠 지음, 이창섭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경영이란 사업이나 기업 등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 경영을 배우게 될 때는 글로 배우게 되고 실전에 임하게 되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어떠한 경영자가 되어야 할지 생각한 경영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처음 해보았는데 경영이 잘 된 사람이 있고 잘 되지 못한 사람도 있다.

잘 된 사람의 경우는 마음이 둥글둥글하고 유하여 어느 것이든지 자신에게 잘 적용하였기에 잘 되었을 것 같고 잘 안 된 사람은 무엇인가 나와는 맞지 않고 걸렸기에 안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업이나 기업을 보기 이전에 저는 먼저는 유한(어떤 것이든 물 흐르듯이 받아들이고 알고 고쳐가는 사람)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만 바라보고 여러 방향을 보지 않게 되면 무엇인가를 놓치게 되거나 내가 모르는 부분에는 혹시나 나를 속이려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속지 않고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한가지만 잘하기 보단 여러 부분에 대해 두루 알고 잘하려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좋은 경영자는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잘 시켜주고 직원이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직원의 소망과 비전은 무엇을 갖고 있는지 잘 살펴보는 안목도 필요한 것 같다. 직원들도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고 일도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직원도 있을 것이다.

너무나 채우고 싶은 것도 많지만 채우지 못하는 부분 그 부분을 컨트롤 하기를 바랄 것이다. 내가 경영자이고 회사를 이끄는 리더일 때 직원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살필 줄 알아야 하며 강해야 할 땐 강하게 하고 유할 땐 유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내가 가진 꿈이 경영자라면 가져야 할 덕목 중에도 강연 장에서 강의를 하는 명 강사들처럼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직 경영까지는 아니지만 하나의 팀에서 나도 팀원이 되고 팀장이 된다면 앞으로 할 일에 대하여 계획적으로 관리를 하고 운영을 할 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경영과 운영하는 것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부분을 위해서 책이 내게 하고자 하는 말은 내가 좋은 경영자가 되고 싶다면 내가 보았을 때 좋은 리더를 하나 기준을 세우고 따라 하는 것은 좋지만 상황에 맞지 않게 하지는 마라 라는 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리더십은 오히려 팀의 사기를 깎기만 할 뿐 도움이 되지 않고 득이 아닌 실이 되고 말게 된다. 말 그대로 원하는 리더상을 갖기는 하되 나에게 맞고 나다운 것을 찾으라는 뜻임을 느끼게 되었다. 나의 방식이 좀 독특하더라도 내가 속한 팀이 잘 되질 수 있게 한다면 또 하나의 좋은 실전 경영자가 될 것이다.

사람마다 성격과 성향 스타일이 다르듯이 자신에게 맞는 가장 이상적인 경영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