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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 세계 최고 감독들의 심장 뛰는 리더십
마이크 카슨 지음, 이주만 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2월
평점 :
축구에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고 승리를 쟁취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고 팬들과 선수, 감독까지 하나가 되어 경기에
빠지게 된다. 결단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고 힘들더라도 그대로 주저 않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승부를 하여 이기는 사람을 승부사라고 한다.
자신의 운동실력과 머리가
아무리 뛰어나도 잘 된 조직과 싸우게 되었을 때 혼자서 싸우게 된다면 그 조직은 이길 수가 없다. 조직의
결속력은 한 선수와 선수 들이 모였을 때 그의 힘이 발휘되는 스포츠에서 그러하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회사의 각 부서의 팀을 이끌어갈 때는 팀의 구성이 잘 짜져야 하고 서로가 숨을 쉬면서 부디 치면서 흘리는 땀도 같이 느껴가면서 공동체임을 느끼게
된다.
리더의 조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이 실패에 좌절만 할 것이 아니라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무엇이 부족했었고 무엇 때문에 지게 되었는가?
상태 팀이나 경쟁회사는 어떠한 기획을 하고 준비를 하였기에 잘 될 수 있었는가? 생각을
해보면서 위기를 극복해가는 리더들의 빠른 판단력과 선수들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기술을 통해서 지금 선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을 하고 다음에는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준비와 대처를 하게 된다.
축구에 대한 관심은 나라가
떠들썩 할 정도로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게 되는데 그 주목을 받으면서 뛰게 되는 선수들과 감독은 모든 팬들의 시선을 경기를 할 때마다 받게
된다. 어려운 상황이나 감독을 맡게 되었을 때 경기의 승리에는 함성이 패배에는 실망한 팬들의 눈빛을
받게 된다.
선수들의 역량을 이정도
밖에 끌어내지 못했냐 하면서 퇴출도 되는 감독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 위기를 기회 삼고 팀이 일어서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감독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경기를 보게 될 때 해설위원의 말이나 관중석 팬들의 말을 듣게 될 때도 있지만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팀의 팬이라면 감독들의 이름이 나왔을 때 모르는 사람이 없을 명 감독들의 이야기 했던 것을 책에 담아 기록 된 책이다.
명 감독들의 리더십을 배울
수가 있고 내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면 그 분야에서 리더가 될 만한 지식과 역량 팀원을 이해하고 끌어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팀을 이끌기 위해서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다정한 리더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적인 감독일 경우 선수들도 리더의
그 모습에 감동을 하거나 경기의 주인공이 되어 열심히 임하게 된다.
축구 감독의 관점으로도
보아도 좋고 리더의 관점으로도 보면서 내가 리더가 된다면 팀을 살리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