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읽고...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장용석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4년 1월

노후 준비를 위한 목돈 만들기 계획 많은 사람들이 적금, 예금, 저축 등을 해가며 안전하게 돈을 모아두려고도 한다. 하지만 요즘 부동산을 하더라도 전세 값이나 매매 값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걱정하는 목소리 또한 많았었다. 그러더라도 큰 목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빠른 목돈을 만드는 길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아직 도전을 해볼 돈을 마련해보지 못한 점도 있었지만 나중에 부동산을 하고 싶다면 돈의 흐름에 대해서 잘 파악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평창이라 던지 혁신도시라 던지 광역시 근처이면서 아직 미개발이 된 곳 또한 고층 아파트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 개발이 진행이 되지 않은 곳은 아직은 주택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이 진행되게 되었을 때 목돈을 만들 수도 있다.

너무 큰 욕심으로 인해서 자기 집까지 담보로 잡아가면서 잘 될 곳이라는 말을 부동산중개인에게 듣고 투자하여서 원래 잘살던 집까지 잃어버리고 투자한 곳도 원하던 대로 잘 되지 않아서 지금까지 모아두었던 돈을 다 잃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사례를 듣는 사람도 있기에 경기도 불황인데 너무 욕심을 내면 지금 남아있는 돈까지 다 잃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될 것이다.

일단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중개인의 말만 들으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인 것 같고 정말 믿을 만한 중개인을 만나기가 어느 정도의 확률일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친했던 사람이더라도 사기를 치기도 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은 가운데 사회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적 특성에 대해서도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떠한 발전을 하게 될 것인지 잘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에도 아파트 근처에 버스 편은 많이 있고 교통편이 좋은지, 학교와 가까운지 또한 병원도 가까운지 보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교통편이 잘 되어있는 곳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저도 지금은 부모님 집에 살면서 내가 직장에 가는 교통이 잘되어 있는 곳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교통이 잘 되어 있으면 안심도 되기도 하고 좀 마음이 편안해진 기분이 들었다.

아직 투자할 돈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처음에는 개그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였다가 몸이 아파서 못 출연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자동차 딜러도 하였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직접 발로 뛰므로 다른 사람들의 투자를 컨설팅 해주기도 하고 현재의 부동산 상황에 대해 알아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부동산 tv에도 나오는지 몰랐었지만 부동산에 더 집중하게 되었을 때 필요한 내용을 찾아보고 할만한 투자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