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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왕 김창호 - 최고의 무역전문가와 5일 만에 마스터하는 무역실무 ㅣ 손에 잡히는 무역 17
이기찬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무역을 처음 들었던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때 잠깐 정도 무역영어를 배웠었다. 그때는 무역영어도 영어이니 영어를 잘 모르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였고 무역은 나와 가깝지 않을 것이란 생각의 비중이 컸다.
그리고 무역은 한번 들어보면
도움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만 들었었기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이 부분에 관심이 많지 않으면 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었다.
책을 통해서 무역 업무
또한 우리나라에서 사람들끼리 거래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글을 읽어보면서 사람들이 무역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지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역을
배우기 위해서 대학에서 4년 동안 배우더라도 실무에 나갔을 경우 무역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역을 시작하기도 하는데 간단한 예시로 국내거래를 설명해주었다.
무역업무는 국내거래와 비슷하고
우리가 어렵게 생각할 부분이 아니다. 국내 거래는 아이템 및 거래처 개발, 상담 및 계약을 하게 되는데 무역업무의 흐름도 아이템 및 거래처 개발, 상담
및 계약은 같고 여기에 운송, 보험, 통관이 추가 된 것
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국내거래에서도 직거래를
하기도 하고 선 배송, 선 결제를 한 후에 거래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신용문제에서나 직거래를 안 할 시
상대방이 혹시 사기를 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면서 국내에서는 뭐 걱정하는 것 없이 거래를 한다. 하지만
무역이란 왠지 좀 어려울 것 같고 복잡할 것 같은 생각을 많이들 하는 것 같다.
tv에서 해외직구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상품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방송을 보았었다. 하지만 처음 하는 사람의 경우 파악해야 할 정보를 다 파악하지 못해서 다시 환불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관세나 그러한 부분까지 검토하지 못한 경우에는 해외에서 산 가격이 관세청에서 정한 일정금액 이상을 넘을 경우 국내에 들여올
때 가격이 확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관세를 고려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해외
거래도 좀 알아야 잘 활용할 수가 있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있을 것 같다. 무역에 대해 책을
읽어보면서 무역이 좀 쉽게 느껴도 졌다. 무역의 경우에는 국내에서의 거래보다 거리가 멀고 운송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적하보험을 들어두기도 한다.
적하보험이란 수출국에서
물건을 실을 때부터 수입국에서 물건을 내릴 때까지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이러한
무역을 할 시 필요한 정보들 실무에서 필요한 알짜 정보를 책을 통해서 배울 수가 있었다. 글을 적은
것 이외에도 무역에 관해 실무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이고 무역에 대해 완전히 마스터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을 잡아줄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