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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What? - 삶의 의미를 건저 올리는 궁극의 질문
마크 쿨란스키 지음, 박중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평점 :
당신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요? 물어보게 되는 책이고 살아오면서 얼마나 질문을 해보았고 지금 심정이 무슨 심정이고 애매한 심정이
느껴집니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살아있기에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고 죽은 후에는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겪어보지 못했기에 죽은 후의 이야기는 이야기를 나눠보기 어렵습니다.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길들을 걸어오면서 수많은 질문들을 해보기도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책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게 느끼게 되는 책이지만 이거 하나만을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내게
생각을 하게 하려고 만들어진 책인 것 같다. 지금 숨을 쉬고 있고 살아가고 있는데 나의 삶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을 하고 있냐?
살아오면서 환경이나 옆에
있는 친구나 이웃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과도 대화를 하고 나의 내면에 있는 나와도 대화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면의 나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고 주변에서 해주는 말을 들을 때도 있다. 살아오면서 학교를 다니기도
하고 집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공부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수업이 진행이
되지만 수업이 끝난 후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얼마나 있으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잘 배우고 있는 건지 선생님들은 생각하게 된다. 또한 선생이나 철학자, 심리치료사는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상대의 말을 듣게 된다.
잘 배우고 있고 관심을
가졌다면 더 많은 대화를 할 것이고 질문한 것에 의도를 모르거나 생각을 많이 못했다면 대답을 별로 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볼 때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다른 것을 생각하기도 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하기에 대답을
못하는 것이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과 같을 수 있다.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러한 점이 많음을 느끼고 내가 발전을 하고 좀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책을 읽으면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고 어려운 책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의도를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생각을 많이 하라는 것이 답인 것 같다.
이 말은 질문을 많이 하란
말과도 동일 한 말이고 생각의 힘이라는 책도 나왔듯이 생각은 끝이 없고 어디까지나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질문 또한 한정이 되어 있지 않다. 나만의 생각을 표현해봐라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혼자 느낀 것이긴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좀더 많은 생각을 할 것이고 세상을 살아 가는 답과 나 자신이 가장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도 해보고 한걸음씩 나아가서
나중에는 수만 걸음을 갈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