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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행복한 부자 아빠의 특별한 편지 -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아파테이아 지음 / 진서원 / 2014년 2월
평점 :
내 뜻대로 살아야겠다. 돈의노예로 살지 않아야겠다. 원한을 품고 살지 말아야겠다. 사고력에 대해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은 것 같고 글들도 많이 달려있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았지만 아직 인생의 절반을 사지 않아서인지 덜 와 닿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와 닿은 것이 있다면
살아가면서 행복하지 않게 살게 된다면 정말 그 삶은 천국이 아닌 지옥과 같은 삶일 것 같다. 텐인텐의
최고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글인데 정말 배울 점이 있는 분인 것 같다.
보통 책을 내어 인기를
얻게 되었을 경우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고 돈도 많이 벌게 되고 강의도 하게 될 것인데 저자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만약 방송에도 출연하고
강의를 하여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행복할 것인가?
돈이 많아진다고 내 가정이
행복할 것인가 생각을 해보면서 실명은 모르지만 닉네임 아파테이아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데 진짜 가정을 생각하므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필요이상의 돈을 모으는 분도 아닌 것 같고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저 또한 내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매일 같이 생각하지만 아직은 다른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나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 점에서 반성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을 때 나는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생각해보면서
봉사를 하고자 하지만 자신의 뿌리까지 전해주면서 자신의 삶을 생각하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봉사를 하였지만 그 이후의
삶이 행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도움을 줄 때 줄 수 있게 열매를 결실하고 그 열매를 통해서 봉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나 또한 열매를 많이 결실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뿌리부터 잘 뻗어갈 준비를 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
또 원한을 품고 살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하였을 때 원한을 품기 이전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가며 살아가는데 그 사람이 자신의 자식을 죽이게 되었을 때 그 사람에게 원한을
품고 살게 된다면 증오로 가득한 삶을 살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서도
증오를 갖지 않기가 어렵겠지만 받아들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니 남은 삶을 위해 살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그러기 쉬울까 생각도 들지만
저자의 사고력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을 더 깊게 하게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