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 디지털 혁명 제2막의 시작
피터 힌센 지음, 이영진 옮김 / 흐름출판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IT분야의 저명한 미래학자인 피터 힌센의 새로운 세계

 

최근 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IT분야의 미래학자인 피터 힌센은 기업이 디지털 제 2막의 변화를 예민하게 인식하고 그에 맞추어 경영 전략을 새롭게 주장한다.

 

그는 기술과 소비자의 관계, 네트워크화된 디지털 사회가 기업과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경영과 IT의 융합 등을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로 뉴 노멀이라는 개념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뉴 노멀(흐름출판)’의 저자 피터 힌센은 어크로스 그룹의 공동 창립자이자 어크로스 테크놀로지 회장이며, 맥킨지앤컴퍼니의 초빙 기업가이다. 그의 저서로는 경영과 IT의 융합이 있다.

 

뉴 노멀이란 디지털 시대의 시작에서 정점에 이르는 첫 번째 여정을 디지털 혁명이라고 한다고 가정하면 현재는 중간지점으로 두 번째 여정인 중간지점부터 끝까지를 바로 뉴 노멀이라고 한다.

 

이어 뉴 노멀은 새로운 표준화로 풀이할 수 있고 세상이 디지털화되어 마치 우리가 공기를 자연스럽게 호흡하듯이 디지털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시대를 말한다.

PC, 스마트폰, 인터넷의 확산에 따른 디지털 혁명기 한복판에서 성장기를 보낸 30세 미만의 세대를 디지털 원주민으로 지칭하며, 반대 되는 개념으로 기성시대를 디지털 이민자라고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을 말한다.

 

디지털 원주민과 디지털 이민자를 구분하는 다양한 실험을 하였고 그 결과를 통해서 디지털 혁명이 미래의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중점적으로 예측하며, 새로운 원칙들을 각 장별로 제시한 뒤 고객, 정보, 경영, 혁신, 기술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각 장별로 제안 했다.

 

이 책의 추천사로 SK플래닛 김지현 상무는 앞으로 경제 무대에 등장할 다음 세대들은 세상이 디지털화되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채 살아 갈 것이다.’, 벨기에 정보통신부 빈센트 반 퀴켄보른 장관은 아주 신나는 사례와 우리 생활 속의 이야기를 섞어가며 혁신이라는 여행을 실감나게 보여준다.’고 추천 했다.

 

한편, 기술적인 부분을 심도 깊게 다루고 새로운 흐름을 체험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일상 속에서 앞으로 삶의 변화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