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The Economist 편집부 엮음,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2014년 전반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바라보기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브라질 월드컵까지, 미국과 유럽의 경제 성장 변화, 세계 인구 40%의 선거전쟁, 100주년을 맞이하는 1차 세계대전 특집과 2014년 국내 전망과 10대 주요 이슈를 다룬 책이 나왔다.

이코노미스트 The World in 2014 세계경제대전망의 책은 영국의 영향력 있는 출판 그룹인 이코노미스트의 신간으로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 올해의 전반적인 주요 트렌드와 핵심이슈가 실려 있으며, 한국경제신문사가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편역·발간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민주주의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내다 봤다. 전 세계의 인구 40%가 치르는 정치적 지각변동을 앞둔 시점으로 유권자들은 극좌·우를 성향에 표를 줄 것이라고 해석하며, 지금의 판도로 실망한 유권자들은 주류를 떠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으며, 해년 마다 투표율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이어 과연 누구를 위한 쇼인가?”를 통한 반문하며, 2월의 500억 달러 규모의 소치 동계올림픽, 6월에 있을 32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월드컵, 9월 인천 아시안 게임은 일종의 쇼라고 비판했다. 경제 시장이 어려운 때에 스포츠 이벤트는 위험부담이 큰 비즈니스로 소수의 지배층과 부자들의 잔치가 될 것이라고 비판적인 시각을 비추었다.

 

또한 현대경제연구원은 세계 선진국 중 미국을 제외하고는 장기 침제의 영향이 있으며, 신흥 개도국은 대외 수요 부족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불안 요인으로 경기 회복세에는 완만하게 나타나게 되어 회복세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주제로 기고한 글로 향후 5년 이내에 고율률 70%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희망한다고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