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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위대한 연설
제이콥 필드 지음, 최재용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가 흔히 읽고 있는 역사소설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간혹 많이 한적들이 있다. 과연 우리에게 역사라고 불리고 있는 그 과거 속 이야기에서 우리가 배워야하는 점과 정말 따라하지 말아야 되는 점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역사 속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동을 일으키는 연설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글쓴이는 역사가이자 저술가로 다수의 잡지에 <역사적인 장면 1001가지>, <역사를 바꾼 전쟁> 등의 논문을 기고하면서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었다. 이 역사소설에서 말하고 있는 점은 과거 사건들 중에 가장 인상 깊은 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역사소설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상 깊은 것들은 그 사건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 있게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일 것이다. 그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사로잡는 연설에 대하 역사소설이다.
기원전 5세기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세월들의 사건들 중에서 한 개인의 말이 어떻게 세상과 대중을 움직였는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들마다 잘 나타내고 보여주고 있다. 역사소설인 만큼 너무 따분하지도 않고 핵심적인 그 사건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쉽게 읽어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만의 배경이 아닌 전 세계적인 사람들 중에서 영향력 있게 세상과 대중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중점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위해 우리 대중들을 원하는 말들을 해주고 있다. 예전부터 남성과 여성, 진보주의와 급진주의, 군인과 민간인의 등 각각의 관점에서 역사적인 배경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다.
단순한 언어라는 존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인 대중들이 싫어하는 전쟁에 이르는 결과까지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지만 또 다르게 평화를 불려오는 수단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역사를 뒤바꿔 놓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사용되었던 연설인 영어원문의 연설을 제시함으로써 영어습득을 위한 정제된 문장으로 그 당시 시대배경과 이후의 상황들을 더 재미있게 생각하고 볼 수 있다. 역사소설을 통해 그 당시 대중들의 사상과 생각 또한 한명으로 통해 일어나는 세상의 변화까지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