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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인간 - 내 인생 좀먹는 인간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법
베르나르도 스타마테아스 지음, 변선희 옮김 / 알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나의 삶속에 없었으면 하는 사람들. 왜 나만 보면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 내 주변 속에 꼭 한 두 명 씩은 있는 것 같다. 내가 싫어하는 말만 하면서 언어로 폭력을 하여 마음이 고생인 경우가 많다. 넌 왜 이정도 밖에 못해와 같이 같은 팀인데 못하는 부분이 있을 때 못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기도 하지만 한심하다, ‘왜 그러냐.’, ‘그만둬라’, ‘학교에서 도대체 뭘 배웠냐.’,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다.’ 등
듣기 싫은 말들을 계속 하고는 한다. 이런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푸는지 참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먼저는 이런 나를 귀찮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또한 다른 유해인간에게 당한 피해자일수도 있다. 이러한 유해인간 들의 말은 들어야 할 말은 듣고 안 들어도 되는 건 흘려버리듯이 잘 걸러내야 한다.
일을 할 때나 가족이나 친구 중에도 나를 깎아내리는 경우도 있고 허세를 떠는 경우와 권위적으로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해하는 경우도 있고 완벽주의자도 있다. 싸움을 못하는 아이의 경우에는 조용히 살고 있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놀고 있지만 귀찮게 건드리는 친구들이 있다. 자기가 뭔가 된 것처럼 잘난 것도 없고 잘나도 별로 잘난 게 없지만 약간 더 힘이 있다고 건드는 친구들이 있다.
하지만 자기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아무 말도 못하고 마치 동물 들 끼리는 사자와 호랑이를 제일 무서워 하는데 사자위에 올라탄 여우와 같이 잔머리를 쓰는 친구들도 있다. 체격 적으로는 안 되지만 힘이 쎈 친구들과 붙어 다니면서 누구나 못 덤비게 머리를 쓰는 지혜로운 형이 있고 그냥 이대로 당하는 형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혜로운 쪽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고 아니면 그냥 건들더라도 건들지 못하게 내가 강해지는 방법이 있다. 집에서나 밖에서 공부를 할 때나 일을 할 때 면 모두의 관심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물어보게 된다. 이게 다 관심이고 사랑하니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아직 생각도 없는데 말을 걸기도 하고 힘들게 한다.
남자의 경우 20살이 되게 되면 아직 갈 생각이 없는데 가족이나 친구들이든 군대 빨리 갔다 오라고 한다. 군대를 가기 전까지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란 말을 많이 듣고 군대를 갔다 온 후에는 또 학교에서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가야지 하는 등 그리고 더 나아가 남자나 여자나 결혼해야 될 때가 되면 여자 친구도 안 사겨봤냐 하면서 건들기도 하고 빨랑 결혼해라는 잔소리들을 쉬지 않고 계속 듣게 된다.
이럴 때는 자기의 주장을 확실히 했을 때 들어주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하는 것이 낫고 아닌 경우라면 듣기 힘들어도 참거나 그런 이야기 할 상황을 만들지 않고 바쁘게 사는 것이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나 좀 터치 안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도 많지만 정말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인데도 몸을 사리지 않고 하면서 결과물을 딱 만드는 사람도 있다.
나와 공부 스타일이 다른 경우인데 나와 스타일이 다르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멀티 형식으로 집중하면서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집중을 못할 때도 있지만 집중을 해줄 수 있을 상황에는 같이 하면서 도움도 받고 배우면서 하면 될 것이고 아닐 때는 이해할만 한 이유를 말하면서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