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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희망 공동체 - 농촌을 살리는 대안 경제, 현장에 바탕을 둔 마을기업 이야기 ㅣ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 1
정윤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3년 11월
평점 :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캥거루족으로 한 가구에 사는 인원이 줄기도 하고 혼자 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서 과거에는 마을에 대가족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농사일을 하는데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하였었는데 현재는 핵가족으로 가족들이 나누어지게 되었고 나이 드신 할머니나, 할아버지만 외로이 남아서 혼자서 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는 모내기를 할 때와 벼를 수확 할 때는 여럿이서 땀 흘려 지은 농사를 지었었는데 지금은 기술들이 많이 발전을 하여서 농사를 할 때 장비들만 갖고 있게 된다면 농사를 하는데 적은 인원이라도 빠른 시간 안에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발전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장비를 사는데도 돈이 많이 들기 마련이고 농기구중 이양기와 트랙터가 있듯이 돈이 되는 만큼의 농기구를 사고 농사를 짓게 된다.
농사를 지을 때 전에는 직접 손을 이용하면서 농사도 하였었지만 기술은 날이 갈수록 좋아져 왔고 농사를 할 때도 장비들이 많이 있다면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덜 힘들어 하게 되고 관리에 신경을 더 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농사할 농민들은 점점 줄어 왔다. 이와 더불어 농사를 하고자 하는 농민들도 많이 줄어서 전에는 논이고 밭이던 곳도 개발이 되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공기도 안 좋아진 측면도 있다.
우리가 편리 할 수 있도록 생산하는 공장이나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편리함은 주지만 공기가 나빠지고 자연이 파손된 것처럼 안 좋은 점도 없지 않다. 농사를 하는데 있어서 농촌을 살리고 싶고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 농기구를 쓸 수 있는 시설이 잘되어서 남아 있는 농민들과 농사를 짓 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희망이라 함은 앞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어두움이 가득한 곳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말하는데 나 혼자만의 희망이 아닌 공동체적인 희망 모두가 어두운 곳에서 나오기를 바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이나 치열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귀농이나 남들이 잘 하지 않으려 하는 농사를 짓 고자 하는 젊은 사람들도 있다.
농사를 짓는데 밭을 한다면 밭을 갈아줘야 하고 매일 신경 쓰고 관리를 하고 오랜 기간을 거쳐서 수확을 하게 된다. 이런 농사들은 하나의 과정들이 있고 땀과 노력이 들어있기에 수확을 할 때 기쁨으로 수확을 하게 된다. 지금은 과거 농사시절에는 온 가족이나 이웃끼리 서로 관심을 가져주고 일을 하면서 협동하는 것에 모범을 보였고 사이좋게 지냈으나 지금은 핵가족화가 되어서 공동체라는 걸 보기가 힘들다.
몇몇의 공동체들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주의가 되었고 이기주의 나만 생각하는 안 좋은 모습들이 생기게 되었다. 모두가 희망을 갖고 희망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가면서 옳은 환경을 만들고 협업 파트너십 등 함께 어울러져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