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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 물결 - 자원 한정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 비앙카 노그래디 지음, 노태복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앞으로 다가오는 제6의 물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0년간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제1의 물결에서부터 제5의 물결까지도 천천히 살펴보면서 앞으로 우리에게 있어질 우리의 30년을 지배하게 되는 제6의 물결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준다. 제6의 물결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이 저서는 제6의 물결이 어떤 변화를 우리에게 가져오는 지 생각하고 예측하게 해주는 경제의 전망서 라고 말하고 있다.
간단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제6의 물결에 대해서 말하자면, 자원 에너지 혁명으로부터 순환되지 않고 버려져있는 자원과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논하고 있다.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다섯 가지의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맞이해야 되는 제6의 물결에 대해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해준다. 또한 자연적, 사회적, 재정적인 자원들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을 강하게 강조하고 있다.
제1의 물결인 농업시대에서 많은 변화들을 맞이하고 우리에게 접하고 있는 제5의 물결인 정보통신 세계에서 더 발전해 나아가는 제6의 물결에 대해 이야기는 새로운 변화, 혁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아마 제6의 물결에게 가장 핵심적으로 말하려고 하는 것은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 부분에서 재활용하는 방향들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매립장이 이제는 우리에게 기피하는 존재가 아닌 꼭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다는 점을 말해주고 잇다. 세상의 기술의 발전을 우리에게 경제적 가치를 생각하게 해주고 우리의 삶들을 변화와 질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하는 것이 만약 좋게만 생각할 수 없다. 그로 인해 환경에 대한 피해도 무시 못 할 정도로 많이 있기 때문이고, 또 그로 인해 우리에 생겨나는 쓰레기들도 우리에게 맞이해야 되는 문제점인대, 제6의 물결에서 확실하게 경제적인부분, 환경적인 부분, 사회적인 부분은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딱딱하게 저서를 읽는 다는 생각 없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