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에는 신념이 있다
김정수 지음 / 가디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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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핵심적인 내용을 말하자면 시장을 혁신하고 일등 브랜드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 전설적인 마케팅의 주인공이 말하는 모든 내용들을 담고 있다. 28년간의 일등 기업의 노하우들을 마음껏 배울 수 있다.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하이트 맥주 마케팅 팀장, 진로 마케팅 총괄 상무 등 역임하면서 일등 브랜드, 일등 조직을 만드는 대 혁신 전문가이다. 글쓴이 김정수가 말하고 있는 일등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저서의 제목처럼 일등에는 신념이 있다고 한다. 과연 일등만이 가지고 있는 신념은 어떻게 다를까 무척이나 궁금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일들이 되고 싶어 하는 조직들에게 많은 내용들을 말하고 있다. 절차탁마이란 신념이 있다. 절의 신념, 차의 신념, 탁의 신념, 마의 신념을 하나씩 배워감으로써 일들에는 있는 신념을 알아가고 일등이 되고 싶은 조직을 만드는 것 같다.

 

절차탁마는 학문이나 수양뿐만이 아니라 기술을 익히고 그것을 사업에 이용하고 널이 인용하는 것이다. 끊을 절에서는 브랜드는 날카롭게라는 주제로는 가치적인 신념을 알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에 딱 박히게 하는 강력한 콘셉트, 차별화된 감성적인 브랜드, 장수하는 브랜드, 애착을 느끼게 해주는 러브마크 브랜드 등 브랜드를 날카롭게 하기 위한 창조적인 혁신 비법들을 말하고 있다. 갈차에서는 마케팅은 예리하게라는 주제로는 시장주도의 신념을 가지고 거래처에 대한 섬세함을 가진 조직, 영민한 조직, 일들이 되기 위해 일등과 어울리는 조직, 고객의 작은 행동까지 놓치지 않는 조직, 예민한 조직으로 거듭하면 과연 어떤 것이 달라지고 어떤 것을 알아가지는 배울 수 있다. 쫄탁에서는 매출 목표는 집요하게라는 주제로 우리 회사 제품의 진열율, 취급율 등 상품의 흐름을 제대로 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미래를 바라보고 이익을 재투자하는 큰 안목을 가진 조직으로 변화하게 하는 비법을 제공하고 있다. 갈마에서는 조직 운영은 정성스럽게라는 주제로 안일함,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담금질하는 조직, 프로가 될 각오로 일하는 조직, 상사가 멘토가 되어 주는 조직 등 직원과 회사가 공동운명체로 움직이는 강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 운영 원리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 수장으로 수많은 브랜드를 일등으로 만드면서 자신이 겪는 인생과 마케팅 스토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경험과 이론이 결합된 그들의 신념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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