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 빈센트 스탠리 지음, 박찬웅 외 옮김 / 틔움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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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리더쉽 에너지 환경 디자인 이 말을 들으면서 지금의 시대는 기술력만 생각하는 시대를 지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파타고니아 경영서적을 읽으면서 이 단어가 생각이 난 이유로는 종교로 인한 전쟁과 기술부족으로 어렵게 살아왔을 때와는 다르게 친환경 식품, 친환경 제품 등 우리의 환경이 파괴되어 있음을 걱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에 너무 감사했다.

 

어려운 시절 속에 살았더라면 그 시대의 사람들처럼 살아가면서 넓게 보지 못했겠지만 지금 까지 많은 기획과 개발로 인해서 좋은 경영경제서적들을 통하여서 기업의 문화도 수평적으로 많이 변화를 하고 있다. 환경이 좋아짐에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는 직장, , 생활하는 공간들도 좋아졌다면 좋았겠지만 우리 사람들이 욕심이 생겨나게 되면 계속 더 갖고 싶고 추구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나조차도 욕망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추천경영도서로 추천을 받은 파타고니아 회사에 대해 알아가 보니 참 좋은 회사라고 느껴졌다. 책의 제목은 책임 있는 회사 파타고나이 인데 이 회사는 어떻게 책임을 지며 내게 책임졌다는 것을 알려 줄 것인지 궁금하였다.

 

3가지 눈에 띄는 인상 깊은 내용이 있었는데

1. 자사 제품을 사지 말라는 배짱 있는 회사

2. 소비보다 절약을 강조하는 개념 있는 회사

3. 금융위기에도 연간 50%의 성장신화를 이룬 회사라는 문구가 있다.

 

자사 제품을 사지 말라는 배짱에 대해서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지고 이 회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게 된다. 처음에 글만 보더라도 예시를 들면서 건축회사의 경우 친환경적으로 건축자재를 쓰는데는 처음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완공 이후에 유지 보수하는 중에는 친환경적으로 회사에 들어가는 돈이 줄어들고 돈을 투자한 만큼 돌아온다고도 한다.

 

친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감은 믿음과 신뢰를 주는 요소라는 생각이 된다. 경영 관련된 책인 파타고니아를 읽어보았을 때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고 서로의 손해를 주지 않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효율성은 기획자의 입장에서 닮아야 할 부분이고 삶을 살아가면서도 커뮤니케이션 하는 동안 대화 속에 포함되어 있고 서로 이야기해야 될 부분으로 본다.

 

앞으로의 저의 삶속에도 기획을 하게 될 것 인데 이해하는 마음과 좋은 기획이란 무엇일지 소프트웨어 적으로나 우리의 삶에 가까이 있는 것들을 만들어내는 일에 도움이 되는 경영서적이란 생각이 든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일에 뒤로 물러나 있기보단 회사운영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경영서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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