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새로운 기회가 온다
SBS 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 엮음 / 시공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커넥티드를 읽으며,

서울 디지털포럼의 주체로 여러 연사자들의 주옥같은 말과 앞으로네 있을 미래의 기술과 현재의 기술의 오늘날에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포럼을 묶은 책이 있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의 특징은 포럼당시의 바탕으로 연사들이 한 말들을 놓치지 않고 묶어 책으로 만들어 졌으며, 시대적 배경은 2004년에서 ~ 2011년의 연사들의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다소 읽으면서도 느낀 것은 불과 2년전 이지만 놀랍게 발전한 IT시장의 변화에 다시 한 번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직접 포럼에 참석해서 듣고 싶었지만, 다른 업무와 일들로 인하여 참석하지는 못하였었고 우연한 기회를 통하여 듣고 싶은 포럼들의 내용의 발자취를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게 되어 솔직히 기쁜 마음이 컸다.

 

그 중 가장 관심이 많은 미래학자인 니콜라스 카의 연설 내용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통하여서 사고방식의 전환 등을 알아보며 미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되는 시간이 이었다.

 

이 책의 가장 기억의 남는 점은

1. 카카오톡(이제범 대표이사) 연설 중

카카오의 철학인 ‘지금보다 조금 더 낳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프라이빗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통하여서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진 점 즉 바로바로 연락을 원활하게 만들어진 점에서 사용이 용이한 점을 기억에 남는다.

 

2. 기아차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

영감, 경험, 공감 및 열정을 겸비해야만 제대로 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전이라는 것을 인지시킨다. 세계기업으로 우뚝 솟은 기아의 변화는 아마도 이미지의 쇄신의 노력을 더해준 디자인이 있는 점을 손꼽을 수 있으며, 사장보다 연봉이 더 많은 부사장으로도 유명한 이유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유독 내수시장의 서비스문제(누수 등) 해외시장과 차별되는 문제 등 또한 앞으로 풀어야 가야할 문제 일 것이다.(아마도 이건 경영진이 풀어야할 문제..)

 

PS.

다소 아쉬운 감은 전반적인 기록들을 2년 전으로 되어 있어 기술의 변화가 많은 IT업종의 경우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미래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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