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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잘먹고 잘사는 부자경매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나?
홍창현 지음 / 라온북 / 2013년 9월
평점 :
저서의 제목처럼 과연 3대가 잘 먹고 잘사는 부자경매의 노하우가 무엇인지 엄청 궁금하게 해서 좀 더 관심 있게 저서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은이는 저서 제목 그대로 경매초보에서 경매 고수를 넘어 3대가 이어가는 부자 경매 비법으로 알려진 부동산 경매 전문가이다. 지은이는 어릴 시절부터 부자를 꿈꾸면서 가난이라는 아픈 추억을 가지고 단돈 10만원도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그런 처지가 못 된다고 했다. 세월 지나 경매를 접하게 되고 우연히 정릉의 18빌라를 낙찰 시작으로 지은이는 1년 만에 연봉 70%를 벌고 10년여 동안 1000여건의 경매를 경험, 600건의 낙찰을 통해 이 저서의 제목처럼 3대가 잘 먹고 잘사는 부자경매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같다.
경매초보에서 경매 고수되기 위한 그 현자의 경험담과 그 실전 비법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쉬고 알찬 내용들을 담고 있다. 부동산 경매 전문가 현실에서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3대가 이어갈 수 있는 부자 경매들이 쏙쏙 귀에 들어가게 설명해준다. 실제 경매 현장에서 사용하는 사진들과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있어서 경매에 대해 초보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경매 공부하는 과정에서 공부에 필요한 정보들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평범하게 느껴지는 사람 아닌 평범한 사람도 부동산 부가 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들은 지은이가 직접경험하고 느낀 그 이야기들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필요한 문서들 보는 법, 경매초보자들과 다른 경매고수들만의 차이점 8가지와, 100% 성공하는 권리분석, 고수들만이 알고 잘 활용하는 경매대출 방법 그리고 이제는 경매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실전이야기 까지 아낌없이 경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다양한 방법들을 경매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지만 실전 경매에 대한 경험담은 쉽게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실제 일어나는 경매일들 유형을 잘 생각하고 나중에는 비슷한 경매에서도 응용하면서 그 노하우를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