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 생각 의지 운명을 뛰어넘는 인생의 공식
커비 서프라이즈 지음, 박지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패턴’의 관점으로 보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는 간절히 바란다면 이루어진다고 말을 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든 안 가지고 있든 무엇인가를 우리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간절히 바라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간절히 바란다는 것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원하여 되는 사람들과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 그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우연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고 운명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우연히 내가 생각하던 것이 있는데 그 생각하던 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우연히 란 것은 쉬운 예를 들면 지금 몇 시쯤 되었을 거야 하는 추측도 있고, 겹치는 숫자를 눈으로 보게 되는 것을 책에서의 반복이 되는 우연은 겪은 적은 없지만 정말 이러한 일을 겪게 된다면 나라도 55살의 나이에 오늘은 5월 5일 이었고 5시 55분이라는 시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면 이건 우연이아니라 뭔가 좋은 쪽이지 않을까 생각하였을 것이고 게다가 경주하는 말 중 5번이 행운의 말이라는 정보까지 있었을 때 5번 말에 5000달러를 걸었다고 했는데 좋은 결과를 바랬던 것과는 달리 경주 말은 5등을 하였다는 결과를 듣게 되었는데 나라도 한번 도전 해보았을 것 같다.


이러한 사건을 겪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신기한일을 겪는 사람들도 있고 좋은 일을 겪는 사람들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우연의 일치, 뜻밖의 행운, 운명의 장난에 관한 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패턴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패턴이란 단어는 일정한 형태나 양식 또는 유형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미술에는 반복되는 모형의 그림을 통해서나 바둑판식의 유형이 반복되는 것을 패턴이라고 한다.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힘, 기적, 마법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생각대로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보고 좋은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가 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감각 중에서 야구로 보자면 다른 타자에 비해 잘 치는 타율, 또는 주식을 살 때 탁월한 직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우리가 보기에 듣고 알아온 논리나 분석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대충 하는 것 같지만 엄청나게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


대체 왜 일까? 그들만 알고 있는 특별한 비밀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고 우리의 생각 앞의 길이 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부러워는 하지만 더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는 그렇게 부러워하면서 살아 왔지만 앞으로는 나도 지금까지의 안 좋은 시선으로 보기보다 왜 이런 패턴의 형식이 일어나는지 알아가 고통 속에 있던 삶에서 나올 수 있는 지혜를 준다.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만을 탐닉하는 현대인에게 일침을 가한다. 책의 저자는 다양한 신경과학과 뇌 과학의 최신 정보들을 종합해 현대인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한다. 우리가 바라지만 바라는대로 되지 않았던 일들을 패턴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엄청난 기회들과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직관과 혜안을 훈련시켜준다.


누구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능력을 잘 이끌어줄 생각을 하지 못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각해봤으면 하는 것들을 기록한 책이고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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