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본능 -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송재섭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하는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 하는가?’


사업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순식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성공하는 사업가가 평범하지 않은 머리가 뛰어난 사람만이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성공은 할 수가 있다. 다만 평범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을 할 수가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점점 원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서 회사에서는 혁신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24살의 젊은 나이에 창업을 시작하였는데 은퇴자마을에서 생활을 하며 자존심을 버려가며 돈을 아끼고 사업자금을 마련하였고 3년 만에 포츈 500대 기업 중 하나에 회사를 팔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다. 평범한 사람에 대해서 평범한 사람도 혁신 본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이 세상에서는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평범한 태도로 산다면 도태되고 만다.


비록 내가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생각의 전환을 하기위해 노력을 한다면 혁신본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사업을 하면서 사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닌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없다고 보는 그 생각이 혁신을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사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길러지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삶을 사는지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껴가면서 사는지 이러한 것에 따라 혁신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데 두려움에 대한 논리를 적용하는데 변명은 매우 편리한 도구이다. 이런 변명에 대해서 항문과도 같다고 표현하였다.


항문은 모두가 가지고 있으며 다 냄새가 난다. 변명 또한 저자도 해봤고 많은 사람이 변명을 해보았다. 하지만 변명하기에 바쁜 것은 평범한 생각이 자신의 평범함을 보호하기 위한 술수일 뿐이다. 나약한 생각이나 부정적인 생각과 같은 선을 그어놓는 행위는 도전과 노력을 포기하는 행동일 뿐이다. 이 생각으로는 혁신을 할 수는 없다.


사업을 하는데 저자는 사업가들이 창업을 할 때는 세 마디 휴지, 날개, 기도만을 가지고 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나의 날개가 되어주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기도를 통해서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날개와 기도에 의존하지 않고 세 마디 휴지만을 이용해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 마디 휴지란 우리는 휴지의 양이 충분히 많은 경우에는 아껴 쓰지 않지만 세 마디만 남았을 때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고민을 한다. 사업에서도 이와 같이 자원의 양이 많을 때는 효율적으로 쓸 생각을 안 하지만 이해대한 해결방안으로 사업에 활용하는 자원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영전략을 통해서 효율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책에서 계획보단 본능처럼 움직이는 사업가가 되라는 구문이 있다. 이 구문에서는 우리가 생각을 하면서 100% 완벽히 준비하고 하려하지만 100%를 기다리는 과정 중에서 너무 늦어서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40~70% 정도 준비가 되었을 때 사업을 시작하라고 한다. 큰 틀의 계획만 잡고 시작을 한 후에 보완할 부분은 유동적으로 계획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표현한다.


계획을 보완하는 부분은 ‘린 스타트업’의 부분과 비슷한 점이 있었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이 정성을 다해 키워야 된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걸음마를 때었을 때 양육권의 일부를 행사하고자 한다면 그 모든 수고는 부끄러운 일이 되는데 우리는 이 과정을 잊고 사업을 시작하면 순식간에 성공할 것을 바라고는 한다.


혁신적일 수 없는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고 변명을 하기보다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안 될 것이란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혁신을 하고자하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본능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