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의 나쁜 부자들 - 부자들의 99%는 나쁘다
안재만 지음 / 참돌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부자들의 99%는 나쁘다. 그에 맞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대한민국 부자들의 적나라한 실체를 볼 수 있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여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법을 교묘하게 걸리지 않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요즘 TV에 돈에 관련된 돈으로 시작 된 악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돈 때문에 사람의 생명 하나 죽이는 것이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의 모습이 아닌 짐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법은 원래 미국에서 수정되고 수정되어 고쳐진 게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고쳐진 게 우리나라의 법이 되어서 법은 잘 되어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법을 관리하고 심판하는 법관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나 그 과정 중에 잘못된 법이 되기도 한다. 경제전문기자가 보여주는 나쁜 부자들의 실체는 조직 폭력배, 사채업자, 코스닥기업 오너, 교수, 의사, 정치인에서 넓게는 대기업과 재벌까지, 이른바 ‘가진 자’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일반 서민에게 부리는 횡포를 과장 없이 날카롭게 전달한다.
요즘은 신문지나 뉴스에도 재벌들 간의 서로 법정에서 만나기도 하면서 나쁜 부자들이 하는 행동이 실리기도 한다. 하지만 드라마나 직접 그 안에서 갑과 을의 관계로 피해를 입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고 뉴스나 신문 같은 세상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부도덕한 모습이 아직도 많이 있다.
부자들의 99%는 나쁘다하였는데 부자들이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인가? 좋은 부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읽게 되지만 99%로가 아닌 1%로의 부자만이 자신이 필요한 정도에 만족하면서 살고 번 돈으로 사람을 돕기도 하고 환원도 하는 부자들도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고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욕심이 내재되어 있다.
이 욕심으로 인해 악한 일을 하더라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로또 같은 것이나 사행성 게임을 통해서 일확천금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노력이 없이 대가를 바라고 편안하기만 바란다면 돈이 들어오더라도 얼마가지 않아 그 돈을 다 잃게 되고 인생 또한 망치게 될 것이란 말도 있다.
실제로도 일확천금이 들어오더라도 이렇게 큰돈을 만져본 적도 없었고 당첨이 되니 세상이 다 자기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돈을 흥청망청 쓰게 되고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게 된다. 우리는 요즘은 시간이 돈이고 생명을 중요시 여기게 되었는데 예시로도 70세의 억만장자가 자신의 삶과 젊은 20대 청년과 삶을 바꾸자 하면 바꾸지 않는 다 한다.
생명을 중요시 여기게 되었고 앞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 때에 한국의 부자들뿐만 아니라 나쁜 부자들에 대해서 신문이나 기사로 접하지 못했던 자기 돈도 아닌데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도 하고 자신의 욕심만을 챙기기 위한 나쁜 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호텔 한 채를 지을 수 있는 돈이 있었으나 조폭이 한 계약서를 통해서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안에 못한다면 건물의 소유권을 빼앗는 등 돈을 가로채가기도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원했으나 숨이 꽉 막힌 삶을 살게 해 자살까지 하게하는 등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주의 깊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쁜 부자들의 안 좋은 모습들 베일에 가려진 것도 있고 진실과 거짓을 말하기에 단적인 모습도 있지만 나쁜 부자들이 어떻게 법은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또한 사회의 돈이 발생되는 곳을 얻으려고 힘쓰고 노력하는지 정보화 시대가 되어 정보의 가치가 커졌고 그러한 사회변화를 읽는 남다른 시각과 굽힐 때는 철저히 굽힐 줄 아는 처세 등 나쁜 부자들이 잘나가는 이유에 주목하고 사업방식을 자세히 분석해 놓았다.
이런 장점들은 배우고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욕심에는 끝이 없기에 욕심을 버리고 나의 한 목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