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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검정색 표지) - 내 안의 광기가 때로는 인생에 도움이 된다
케빈 더튼 지음, 차백만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사이코패스는 의학정보에서 반사회적 인격 장애이다. 사이코패스가 요새 들어 화제가 되었는데 무자비하고 겁이 없는 연쇄 살인마들에게 사이코패스 적 성향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사이코패스인지 검사하는 것도 화두가 되었었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여도 감정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무서움의 대상이었다.
이런 사이코패스에 대한 성향을 분석하면서 이 같은 책도 나오게 된 것 같은데 이 책에서 사이코패스가 요즘에 화두가 된 사이코패스의 성향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티브 잡스, 케네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도 그들의 행동이나 모습들을 비교해보면서 사이코패스 기질로 나왔다. 사이코패스에 대해 7가지 단어로 정의 되어 있다.
1.무자비함 : 무자비하고 다른 사람 들 사이에서 감정에 말려들지 않는다. 2.매력 : 남들이 보기에 매력 적이고 대단하다. 3.집중력 : 하고자 하는 것에(일) 집중력이 좋다. 4.강인한 정신 : 강인한 정신력으로 해낸다. 5.겁이 없다 : 시작도 해보기 전에 겁을 먹지 않고 먼저 해본다. 6.현실직시 : 현재 어떠한지 직시하고 잘 판단한다.
7. 실행력 : 머리로 생각만 하지 않고 실행으로 옮긴다. 이 일곱 가지 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도 있다. 사이코패스를 검색해 보아 본 뉴스에서 어떤 사람이 사람은 진화되어 왔는데 인류의 다음의 진화는 사이코패스 일 것이란 말도 했었다. 우리 모두가 무서워 하고 그랬던 사이코패스는 미안한 감정이 없는 무자비한 사람만 생각하였을 텐데 스티브 잡스 같이 한 산업분야에 미쳐서 남들이 하지 못하는 생각과 열변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도 한 사람도 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지금 말한 사람 말고도 성공적인 주식투자자나 폭탄해체 전문가 들 중 우수팀원들의 예를 들기도 하였는데 주식의 흐름에 밝아야 하고 판단력이 강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의 성향은 잘 판단하고 선택을 잘한다. 폭탄해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심박 수를 실험해 보았는데 폭탄해체 과정 중에 일반 팀은 일반 사람들의 심장박동수에 해체 할 때도 평상시 심장박동수를 유지했지만 우수 팀의 사람들은 평상시 심장박동수에 비해 해체 할 때 심장박동수가 줄어들고 오로지 해체해야한다는 것에 집중하므로 몰입상태에 들어갔었다.
직업적으로 권투 영웅 이였던 레이 레너드는 권투를 할 때 약점을 잘 찾아 그 부분만 노린 무자비한 모습의 사이코패스 기질을 지닌 모습도 있었다. 사이코패스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는 마음도 가졌지만 그 범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절제를 하므로 일반인 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성향도 있었다.
한 변호사에게도 연쇄살인을 저지르고픈 생각도 들었지만 대신 코카인, 포뮬러원, 섹스, 그리고 재기 넘치는 반대심문으로 그 생각을 달랬다. 사이코패스라는 의학 정보에서 나오는 연쇄 살인마들이 일반인 보다 나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절제를 하지 못하므로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고 그 방법이 아무렇지 않게 된 그 과정이 문제라 생각한다.
사이코패스의 연쇄살인 같은 그런 일은 잘못된 생각이니 그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바뀌어야 된다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의 성향을 보게 되었고 몰입하는 집중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선택하는 일이나 필요에 따른 무자비함은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런 모습을 갖춰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