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꼭 알아야 할 101가지

결혼할 때 꼭 알아야 할 101가지 - 미혼.기혼자가 꼭 알아야 할 부부생활의 모든 것
피터 레이딕 지음, 신우림 옮김 / 북씽크 / 2013년 7월

사람들은 다들 결혼에 대한 환상들은 가지고 있다. 서로가 좋아서 사랑해서 아니면 부모님의 의해서 다들 제각각 이유로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결혼 생활중에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아주지 못하고 나중에 이르면 안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결과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다.

이 저서에서는 결혼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게 어떻게하면 싸우지 않게 생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아니다. 일일이 무엇을 하라고 설명하는 저서가 아닌 필자들의 의지만 있으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넣어주고 과거에 받은 상처가 잘 나을 수 있게 연고의 역할 해준다. 또한 모든 일들을 잘 견딜 수 잇는 믿음을 실어주는 저서이다. 자신들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전보다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지금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이 자신을 기달리고 있을거라고 생각을 많이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생활 속에서는 사랑받지 못한 느낌, 외로움, 우울함에서 한 순간과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두 남녀가 만나서 그전에 각각의 환경과 자신의 생각 속에서 몇 십년을 살고 지내고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행복을 추구하기엔 처음에는 서로서로 맞춰가면서 재미있게 지낼 수 있지만 나중에 서로의 상처만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그 만큼 우리는 미숙한 상태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생활에 온 것 같다. 완벽한 나의 짝을 만나기는 힘들지만 글쓴이가 말하는 것 처럼 한 사람을 꾸준히 사랑하는 것이 결혼할때 꼭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한가지인 것 같다. 이 저서는 부부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핵심 원리들이 잘 정리되어서 있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다. 갓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신호부부들에게 몇몇 어려움들을 잘 피해갈 수 있는 방법들과 중년부부들에게는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선 이전과 다른 색다른 이야기들을 말해줌으로써 다른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잘못된 개념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부부들이 고통, 실망들을 겪고 있다.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삶이 즐거워지고 자신들의 상처가 아물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배우자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는지지 않고 우리들의 상상이라 것이 알려지는 것 같다. 과연 그 잘못된 개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서로 서로 잘 알아 갈수 있는지 많은 내용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