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되라 -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디젤 CEO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
렌조 로소 지음, 주효숙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바보가 되라는 제목이 무슨 뜻 일까? 우리가 비속어로 표현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을 바보로 표현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우리가 표현하는 비속어의 바보가 되라는 말은 아닐텐데 우리말로 바보의 또 다른 뜻은 바다의 보배가 있다. 바다 속에 있는 보석을 말하는데. 비슷한 바보일 것으로 추측을 하였다.

 

바보라고 불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 우리 사람들에게 보석과 같은 존재를 말한다. 이 바보란 말은 영어로는 stupid인데 그 전에 ‘깜짝 놀라게 하다’ 라는 뜻의 라틴어로 stupire란 단어가 바보의 어원이라고 한다. 깜짝 놀라게 하다란 말 그대로 우리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을 하는데 이 책에서 알리고자 하는 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조금만 다른 방식으로 해보자는 식으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로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디젤이란 이름은 디젤 자동차가 있듯이 자동차의 연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디젤의 창업자 이자 렌조 로소는 남들이 달갑게 생각지 않았던 일들이 많았었고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지만 시도조차 안하는 것보다 낫고 남들이 넌 이정도 밖에 안 된다는 그런 한정 짓는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어떤 일이든지 하였다.

 

이 책의 파트 제목들을 보면 바보와 우리로 나누어서 이들의 생각의 차이를 적어 놓았다. 우리가 시도조차 하지않는다면 바보는 도전하고 시도하는 사람이라는 형식으로 제목을 해놓았는데. 이 바보란 말이 어원인 stupire의 말과 같이 우리들이 생각지는 못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일들을 많이 한다는 것을 느꼈다.

 

어릴 때 한 친구가 토끼를 선물해 주었는데 이 친구는 토끼를 잡아 먹을 거라 생각을 하였지만 로소는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선택을 할까 생각을 하여서 토끼를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고 키우기 위해 우리를 만들고 먹을 것을 줄 그릇을 만드는 등 주변 사람들을 통해 배울만한 것들을 배웠다. 그리고 그것이 암컷이었는데 새끼를 베어 토끼를 키우면서 새끼도 낳고 이 토끼들을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시장에 가서 특유의 재치와 흥정으로 값을 비싸게 사는 사람들에게 팔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루소는 다른 어린이들 처럼 놀기를 좋아했지만 공부할 땐 공부하는 할 건 하는 아이였다. 그것을 시작으로 좀 더 자라서 직물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그때 공부도 필기해가며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에게 청바지 재료가 2m를 선물 해주어서 그 공부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바지를 만들어 보았다. 다른 학생들도 그 바지를 입기를 원하였고 이 때 부터 돈을 조금 만져보았다.

 

학교를 졸업하고 한 분을 만나서 거기서 일을 하면서도 일에 대한 사랑과 여자에 대한 사랑중 여자에 대한 사랑이 커 일에 소홀할 때가 있어서 일에 소홀해 짤릴 번 하였지만 기회를 얻어 내기를 통해 남들이 하지 못할 양이지만 끝까지 해내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도 생각을 하고 사람들을 잘 사귈 줄 알았다.

 

그렇게 좀 부정적인 사람들을 우리라 표현하고 못한다 할 수 없다 말하는 사람들과 지금 현재 무시 당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였다. 이 책을 통해 깜짝 놀라게 할 바보라는 말의 어원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 우리와는 다르면서도 해내는 디젤의 ceo 렌조 로소 같은 사람이 모두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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