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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恨 대마도 1 ㅣ 천년한 대마도 1
이원호 지음 / (주)맥스퍼블리싱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천년 동안 이어진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악탈하고 거짓과 위선의 탈을 쓰고 행한 그 사람들의 행한 잘못들을 생생하게 알아갈 수 있다. 일본에게 말하는 우리나라 대마도 역사를 더 이상 왜곡하게 바라만 볼 수 없는 글쓴이의 심정과 일본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제는 말한다.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서 이다. 더 이상 대한민국의 영토를 다른 나라 영토라고 불려지는 것 독자 입장에서 바라만 보고 싶지는 않았다. 일본, 미국과 중국까지 속여 넘기는 남북한의 기가막힌 대마도 수복 합동 작전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글쓴이는 92년대 밤의 대통령, 황제의 꿈 등 연속적인 100만 부 이상 판매 기록을 만들어 낸 밀리언셀러이다. 기업, 역사, 개척, 폭력, 애정, SF, 정치 무협, 등 다양한 장르들을 소화하면서 강한 문체의 인상적인 글들과 큰 스케일, 내용 전개에서 넘치는 속도감으로 원래 우리의 영토인 점점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섬 대마도 소재로 알차게 내용들을 펼쳐나아간다.
역사자료를 통해 대마도가 조선 영토있음 정확히 밝히면서 나는 일본에게 향하는 메시지까지 있다고 생각한다. 글쓴이 또한 일제가 대한민국 영토인 대마도를 기를 쓰고, 은폐와 훼손과 소각을 하려고 발버둥쳐도 지금 대마도에서 한반도의 영토였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천년 전 있었던 역사를 사연으로 써내려 간다. 기록에 의거한 소설 천년 간의 두 가문의 인연 내용을 들을 수 있다.
1389년 1차 대마도 정벌 후 또다시 1396년 2차 대마도 정벌 정말 끊이지 않는 1419년 3차 대마도 정벌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영토를 찾기위한 4차 대마도 정벌이 시작되는 것이다.
전체적인 대마도의 외형적인 모습인 부산에서 거리와 각종 고지도에 나와 있는 기록들, 이승만의 대마도 반환요구 등 우리나라임을 확실히 알수 있다.일제강점기시기에 일본에 의해 모두 사라지고 계속되는 일본에 의한 자기나라 주장은 더이상 받아드리기가 힘든 것 같다. 민감하게 연결되어 있는 역사적인 내용으로 작품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받아드려지게 해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천년 전 역사를 생각해보면 경상도 관할 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계획하에 대마도는 일본으로 넘어가게 된 내용은 감정적인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남과 일본이 독도를 두고 대치하는 상황과 대마도에 침투해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남과 북의 합동작전이 가능하게 된다는 사실에 멋있고 정말 뒤 내용을 엄청 궁금하게 만들었던 대마도의 일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