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
강남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청년들의 스펙 쌓기에 대한 변화가 왔으면 하는 바람이 느껴진다. 요즘의 청년들은 대학에 나와서 취업을 하기위해서 자격증이나 토익,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취업을 할 때 이력서를 보더라도 스펙 쌓기에 취중 되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책의 저자인 강남구 씨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나랑 동갑이라 생각한다면 이 나이에 이런 부분을 자신에게 맞추고 도전해보고 선택하는 느낌을 키우고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아 나랑 동갑인데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배우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인정 할 줄도 알면서 자신이 지금 도전해봐야겠다 시작한 것이 초등학교 3학년 때 특출 난 게 없었지만 그 이후부터 반장에 출마하였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학생으로서 선택하는 것을 키워나갔다. 보통 반장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있고 잘 하는 애들만 한다고 생각하였지만 도전하고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부분은 배우면 좋겠고 많은 학생들이 반장에 도전하고 참여하는 문화로 발전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반장을 계속하였고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가는 이유는 더 학문을 배워서 가르치는 교사를 하거나 자신이 가고 싶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대학교를 갔다. 저자인 강남구 씨는 17살부터 공부에는 자신과 맞지는 않지만 여러 일들을 하면서 자신에게는 사업이 더 맞는 것 같다 생각하고 대학으로 가지 않고 고졸의 신분으로 마쳤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미니홈피를 통하여 청바지를 판매하고 월 2000만원 이라는 판매수익을 내고 여러 회사의 임원으로도 채용이 되고 도전을 하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22세에 억대연봉에 무제한 법인 카드를 받았으며 임원으로 있을 때는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스펙에 치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책에서 1부에는 강남구 씨에 대해서 적혀있고 2부에는 10명의 스펙보다 꿈을 쫓는 사람들에 대해 적혀있다. 이 책을 보면서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고 직업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선택이 먼저라 생각한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대학이나 그런 곳에 얽메이지 않고도 저자처럼 자신이 잘하는 부분으로 성공 할 수 가있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강남구 저자가 청춘들이 달라졌으면 하는 것은 아프지 않으니까 청춘이란 말을 하였다. 청춘들이 뒤에서 보기만 하고 직접 도전하거나 용기를 내지 않는 청춘들이 많다. 청춘이란 말에 대해서 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넘어지지 않고 계속 간다는 것을 말하면서 청춘이기에 아프지 않은 것이고 청춘이기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한다.

 

나태한 모습으로 청춘이라는 이름을 포장하지 말라고 한다. 꿈을 쫓으므로 그 꿈이 스펙이 되고 그 꿈에 대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려는 용기와 도전으로 꿈을 이루는 청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