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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C - 내공 있는 C 프로그래머로 이끌어주는 착한 안내서 ㅣ Head First 시리즈
데이빗 그리피스 & 돈 그리피스 지음, 강권학 옮김 / 한빛미디어 / 2012년 11월
평점 :
프로그래머를 하고 싶으면 가장 먼저 도전해 보는 언어는 C언어이다. 절차적인 언어이면서 포인터, 배열 등 기본적인 문법들을 익히고 공부하게 된다. 시중에 나와 있는 C언어 책들을 보면서 기본에 관련한 책들이 많이 있고 컴퓨터 관련 학과라면 여러 가지 언어 중 C언어를 먼저 가르친다. C언어는 과거 컴퓨터가 없던 시절부터 수학에 관련된 연산 작업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점차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고 편리함을 주기위해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들이 만들어 졌고 보이지는 않지만 하드웨어 내에 있는 무형의 소프트웨어들이 만들어졌다.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는 사람이 아니기에 컴퓨터가 알아 볼 수 있는 기계어인 어셈블리어로 0과 1로 변환되어 계산이나 프로그램을 작동하였고 사람들이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계어를 알아야 했다. 하지만 기계어를 익히고 사용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C언어가 나오게 되었고 컴퓨터에는 컴파일 되어 사용되고 좀 더 사람이 보면서 이해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현재 여러 프로그램 언어 중 C언어가 가장 오래되었고 C언어의 기본이 되어있다면 다른 언어를 배울시 이해하는 것이나 습득하는 것이 빠르게 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C를 배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서 영어를 많이 접하게 되고 프로그램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흐름을 잘 파악해야 된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흐름을 잘 그리고 분석도 해야 하고 우리가 머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학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은 수학을 좀 싫어하고 영어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문법에서 수학에서 배웠던 위치 개념이나 포물선 개념 등 컴퓨터는 처음 이용하고자 하였던 것이 수학용 계산기였기에 수학 또한 필수이다. 보통 기본서 들에는 C언어가 생겨나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포인트, 배열, 구조체등을 배우고 하지만 대학교를 나왔더라도 학교 시간 외에 스스로 직접 해보지 않고 열성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실 직장으로 이력서를 내거나 사회로 나올 때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C언어는 현재 나와 있는 기본서 들을 공부하고 하더라도 대충한다고 되는 과목이 아니다 한 언어를 배우더라도 제대로 기본부터 배운 후 더욱 폭넓게 더 배우려는 학생들과 프로그래머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이 가르치는 대상은 너무 기본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프로그램 언어를 접해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이란 것이 외국에서 먼저 개발되었고 하였기에 외국의 저자들이 C언어에 대한 지식이 더 잘 이해하게 가르쳐 준다. 기본이 있는 프로그래머들에게 더 내공이 있는 C언어 지식을 주고 이해 잘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C언어의 내공이 쌓이고 다른 언어로 가더라도 잘 할 수 있도록 기본이 쌓여 수준 있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