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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슈트 - 취업의 비밀
리처드 볼스 지음, 조병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모든 사람들은 취업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들어가서 공부를 하면서 점점 다가오는 취업의 공포는 누군가 경험했을 것이고 말로 다 표현 못할 것이다. 전 세계에 1000만 부 이상의 성적이 나온 이 서적이 내 손에 안에 오는 순간부터 가슴은 벅차올랐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인상 깊었던 것은 그림이었다. 입구 앞에서 당신이 나아갈 다음 단계? 는 무엇인가라는 문구는 정말 어디를 선택해야할 지 모르는 막막함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되었지만, 취업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확실히 이끌어주는 느낌은 감동이었다. 난 취업할 거라는 말은 참 말하기 쉽지만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는 점점 힘들어짐만 희망을 잃어버리기 쉽다. 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디 희망을 한 단계씩 찾고 있고 왠지 자신감을 생기면서 취업준비에 힘들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느끼면서 편한 마음으로 술술 읽어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용을 쉽게 알아갈 수 있는 예화들이 있어서 내용을 쉽게 객관적으로 잘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분명의 나 자신을 찾아가는 기분을 많이 들것이다. 나 또한 취업세계에 대한 놀랍고 신기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짐만 가장 큰 매력을 자신을 알아가고 찾는 것이다. 점점 갈수록 명쾌한 해답들은 나의 속을 뻥이요 하고 뚫어 주는 기분을 정말 감출 수 없다. 다들 취업하기 위해서 가장 잘 이용한 것이 인터넷의 잡포스팅을 통한 방법이 최선의 방법은 아닌 것을 말해주고 싶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구직을 알아보고 이력서를 올린 적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방법이 통하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100명중 4명이 성공하는 방법인 것이다. 이글을 다 읽고 나서 너무나 공감이 갔다. 너무나 널리 퍼져있는 인터넷에서 구직방법은 최악의 일순위인 것이다. 갑자기 내가 했던 행동들이 조금씩 슬퍼지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이기도 해서 힘을 내야겠다. 왜냐 저는 구직은 과학이 아니라 아트다고 했기에 난 나의 구직활동이 아트라고 믿겨진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막 세상에서 나와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충분히 일을 하다가 실업자가 되는 분들에게도 큰 공감과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저자 또한 성공회 신부로 일하던 시절 교회 예산 삭감 때문에 실업자가 되면서, 그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서적이기 때문이다. 첨에 전체적인 바람잡이였다면 조금씩 나 자신을 그리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멘트로 시작하면서 나 자신을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질문들과 꽃잎을 하나씩 채워 나아갈 때마다 나 자신의 꽃모양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간단한 내가 선호하는 관심분야, 사람들, 지역, 근무조건 등 질문들이 작성해가면서 나를 찾는 기분은 간단하게 말하면 재미있다. 총 7꽃잎을 차근차근 채워 나아가고 싶은 사람, 나의 꽃송이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서 '파라슈트'를 읽어보는 시간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알았다면 정보수집에 대한 스킬을 알 차례가 된 것 같다. 다양한 네트워킹에 대한 정보 수집은 필수이다. 세상이 크게 발전한 만큼 발 빠른 네트워킹은 스킬의 일종이 된 것 같다. 이력서는 취업하기위한 필수 코드이다. 여기에서도 이력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준다. 나는 읽으면서 느끼게 덧샘 뺄샘만 잘하면 내 이력서는 만점의 이력서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붕 떴다. 이력서 다음으로 당연히 면접에 관한 이야기, 핸디캡, 창업 등 너무나 방대한 정보들을 하나씩 설명해주고 싶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이번 기회에 직접 읽어보는 것 또한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 다짐합니다. 취업을 향해 달려 나아가는 대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