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트레일 걷기 여행 - 배낭여행자의 꿈을 걷는 여행
사이토 마사키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배낭 여행자의 꿈을 걷는 여행. 사이토 마시키 저자는 여행을 다니면서 글을 쓰는 작가이다. 나이 대 별로 30대에는 40대에는 이것을 하고 싶은 것을 정해서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뽑히며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그런 곳으로 배낭여행 계획을 세웠다. 배낭여행을 하기위해서 40대에 정하긴 하였지만 한 번에 이런 배낭여행을 하기에는 건강에도 안 좋고 무리가 있어서 1년에 한 트레일 씩 자신이 정말 트레일 가고 싶을 때 가기로 하였다.

 

저자는 직접 가족들과 나무로 지은 집에서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있으며 아내는 남편이 집을 비우게 되는 일이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테지만 잘 다녀오라고 따뜻한 말을 해준다. 자식도 있고 아내만 집에 있게 하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혼자서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었기에 가기로 결심하게 된다. 아내가 살갑게 대해주긴 하지만 배낭여행 하는데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지 걱정도 하였지만 작가는 여행 이라는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지원받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무리 없이 결정하였고 만약에 책을 집필 했을 때 출판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면 된다 말하였다.

 

특별한 기술이나 체력, 많은 돈도 필요치 않다. 약간의 용기와 호기심이 있으면 자기 발로 세계를 걸을 수 있다. 당신만이 체험할 수 있는 꿈의 여행이 거기에 있다. 는 마인드로 배낭 여행자들이 꿈꿔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들을 도전하였고 그 꿈을 머리 속에 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아직 실천하지 못하고 걱정만 하는 그런 배낭 여행자나 간단하게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이 있더라도 책에 찍혀있는 사진을 보면서 또한 사이토 마시키 씨가 보는 시선으로나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는 시점으로 미리 사전에 조사하여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사이토 마시키 씨가 찍은 사진들은 여행을 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 그래서인지 사진들도 정교하게 잘찍었고 찍혀 있는 자신의 사진들 또한 웃는 얼굴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기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고 포기 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가장 아름다운 곳들을 배낭 여행이란 주제로 꿈을 가지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너무 가고 싶을 때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비슷한 꿈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들이 있을 때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여서 그 끝 부분에 도달하였을 때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사이토 마시키 저자처럼 전부를 갈순 없더라도 한 군대라도 이런 사진들과 적은 글들을 통하여 간접경험을 통해서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을 키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주로 하므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어려운 사람들도 돕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