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드 라이프 - 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목록에만 적어 두는가
조니 펜 외 지음, 박아람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목록에만 적어두지 말고 실천하자. 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뿐인 인생 저 멀리 있는 행복만 바라보고 살아가기보다 당장의 기쁨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 놓고 그걸 바로 실행한다. 우리들이 생각하기 힘든 것들 엉뚱하고 무모한 것들도 많이 있다. 연예인들과 데이트하기 오바마 대통령과 농구하기 오프라윈프리 쇼에 참여하기 등 여러 가지의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 놓고 실행한다. 때로는 꿈을 좇는 게 신물이 나기도 하고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건 있어도 손을 뻗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손을 뻗지 않으면 닿을 수 없듯이 손을 뻗어 보는 것들을 보여준다. 알렉산더 대왕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어린 나이에 세계를 정복하였고 수전 또한 수전 힐턴으로 자랐고 마크 또한 마크 주커버그로 자랐다. 마크 주커버그도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하다가 페이스 북을 만들게 되었고 수전힐턴부터 알렉산더 대왕들도 어린 나이에 생각지 못했던 것을 일찍 이루었다. 이런 이들을 보면서 부러워만 한 게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하고 죽는 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손을 뻗어보자는 생각으로 가장 먼저 백가지를 적어서 실행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하지 못하지만 이들이 해준다는 생각으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정말 생각만하고 못할 것만 같은 오바마 대통령과 농구하기도 선뜻 해주었고 유명인들과 이야기하는 오프라윈프리 쇼에도 참석을 하고 저스틴 팀버레이크까지 그들의 하고 싶은 일 목록을 할 수 있게 꿈을 도와주었다. 이렇게 못할 것 같은 일들을 해내었고 지금도 그들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냈다고 줄어 드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꿈을 이룬 후에는 또 다른 사람들의 꿈을 대신 이뤄줄 수 있으면 이뤄 주려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자신이 생각하지만 못했던 것들을 보내면 그들은 바로 실행한다. 그 이유는 살면서 언제 죽을 진 모르지만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렇게 엉뚱하고도 무모하지만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주저 멈추지 않고 해버린다. 아무도 시도 못해볼만한 것들까지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도 아닌데 레드카펫을 밟기나 경기장에서 옷 벗고 달린 후 무사히 도망치기 등 그런 발상력들이 풍부하고 재미있다. 이들은 그냥 장난식으로 한번 생각해봤던 거나 생각지 못한 것들까지라도 다 실천해본다. 책의 내용들을 보면 이들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했으면 작대기를 그어 놓고 작고 수수한 것까지라도 하고 싶은 일들에 적어 놓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은 다하고 살고 있는가 생각도 해보고 나도 이들처럼 하고 싶지만 못했던 것들을 하면서 스트레스 쏙에 만 살고 있기보단 즐겁고 하는 일들에 재미를 느끼면서 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했다면 웃기기도 하겠지만 대신 해주는 이들을 통해서 웃고 힘든 생활을 통해 이겨낼 수 있겠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는 이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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