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회계 - 새는 돈 꽉 막아주는
사카구치 다카노리 지음, 박종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최고의 회계 전문가가 말하는 마법 같은 회계의 힘! 이 책에서는 작가가 일본에서 살면서 볼 수 있었던 매출을 많이 내는 회사들과 이익을 많이 못내고 손해를 많이 낼거 같지만 더 많은 이익을 내는 내용들도 많이 기록되어 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이라는 저가 상품을 앞세워서 독보적인 수익으로 이끌어낸 성공을 이뤄냈다. 매출액 11조 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을 했고 그 매출엑에서 들어간 비용을 빼도 수익이 엄청날 것이다.

 

이 외에도 소니는 엄청난 매출을 올렸지만 적자도 나고 회계장부에 숨어 있는 이익의 실마리들을 알려준다. 이익은 창출 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맥도날드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 세트로 흑자를 냈는데 알아보기엔 적자상품이였던 어린이 상품을 통해 흑자도 내고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이 많이 있다. 회계를 정확히 보게 된다면 이익률이 낮은 상품으로도 시장에서 승리할수 있고 필요 이상의 물량을 구입해서 원가를 낮출 수도 있다.

 

회계원리로 배우는 매출과 이익의 모든것을 기록하였고 현재 21세기에서 새로운 생존전략과 회계 숫자를 알면 성공이 보임을 알수 있다. 성공이 들리는 소리에만 의존한다고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는 이익이 없고 회사의 자본력이 오르지 않고 문제가 있다면 당장 회계장부부터 펼쳐서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잡아야 된다. 기업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이익이 되지 않는 일들은 안하려 한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문제가 있는지 잘 확인 해야 되고 시장조사를 잘하고 재고 상태를 잘 파악해야된다.

 

잘 파악하지 않는다면 여러 기업들도 다 해보았기에 잘 알겠지만 더 싸게 사올 수 있는 물건인데 섣부른 판단으로 더 많은 돈을 내서 구매 할 수도 있고 회계를 하고 있을 때 잠깐의 실수로 잘못된 계산이 나와서 이익이 아닌데 오해할수도 있다. 하나하나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회계를 정확히 해야 되고 남아 있는 재고 또한도 잘 파악해야 된다. 이거는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수가 많기도 하니 매출은 오르는 거 같은데 남는 이익이 없다면 당장 회계 장부부터 펼쳐봐야 한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 물건의 값들을 정가 그대로 받고 다른 할인 마트나 대형마트에 비해 비싸게 파는대신 24시간 운영한다. 그러면서 수입을 많이 생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편의점 알바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게 되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되어 도시락을 폐기해야 이익이 나는 구조로 되어있다. 폐기가 되면 회사에서 다시 주기 때문에라고도 생각 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유형들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잘 정리 되어 있고 많은 사람이 이익을 향상시킨다고 믿고 있는 전략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이익에 공헌하지 않고 오히려 어떻게 적자로 이어지는지 알려준다. 200여개의 기업을 상대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수백 건의 거래를 성공으로 이끈 정교한 회계기술을 모두 공개해주며 직장인이나 최고경영자와 자영업자들 또한 이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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