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권은 밤에게 작가정신 소설락 小說樂 3
이신조 지음 / 작가정신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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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주를 이루는 주인공의 나이는 23살의 여자입니다. 주인공은 10대 후반에 엄마가 일하러 다니면서 배가 불러와서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르고 외할아버지의 성을 쓰게 된다. 그렇게 엄마는 나은 후에 아이를 서울에서 학교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서울로 일을 나갔다. 일을 하다가 좀 지나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남자가 엄마를 너무 좋아해 줘서 딸도 자기 성으로 하고 싶어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허락을 맡고 성을 바꾸게 된다. 이 남자에게는 두 명의 아이가 있었고 엄마와 결혼하고 주인공의 계부가 되었다. 하지만 엄마가 주인공이 13살 되었을 때 몸이 아파서 잠깐 아픈건 줄 알고 있다가 죽게 되었고 주인공은 다시 할머니 댁으로 가게 되었다. 아빠도 없고 엄마도 없이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 곁에서 지내던 주인공은 다시 외할아버지 성으로 바꾸고 학교를 다니면서 생활하게 된다. 어머니가 죽은 후 할아버지도 얼마 안 있어서 죽고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주인공은 할머니와는 어머니와 할아버지처럼 안 헤어져야겠다 말하면서 지내게 된다. 학교 다니면서 지내다주인공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선생님 추천으로 화장품 공장으로 가서 일하게 되었고 일하는 중에 집과 학교에서 만 살다가 메니큐어와 립스틱을 통해 여러 가지 색이 있는지 알게 된다. 그런데 할머니도 아파서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게 되었고 장례를 치를 때 계부가 찾아와서 같이 살기위해 돈 벌고 데려가려 했는데 일이 잘 안되어서 지금 데리러 왔다 하였고 계부를 따라갔다. 계부는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을 두개 같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부동산을 어린나이에 하게 된다.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계부도 적성에 맞는다하고 자신도 적성에 맞는다 생각하였다. 일을 하면서 판매가 떨어진 건물들을 보면서 드는 느낌과 집 구매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드는 생각들을 해본다. 그러면서 누가와도 부동산에 들어가면 나이 있는 아저씨들이 있는 줄 알고 오지만 한 손님중 대학교 입학생도 집 알아보러 왔는데 돈은 있는 것 같지 않고 편한 생각 들게끔 부담가지 않게 여러 집들을 소개해준다. 여자 주인공은 뚱뚱하지만 남학생을 속으로는 좋아하게 되고 새벽에 편의점을 가서 우연히 그 남학생을 보게 되고 좋아하게 된다. 학교도 가보지만 남학생은 보이지 않는다. 부동산에 있을 때 계부에게 배우면서 집을 소개시켜주지만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집이 정한다. 안 맞은 사람은 안 살 수 있다 배우면서 철칙으로 일한다. 두 쌍둥이 여사님이 오고 옷도 잘 입으시고 단독주택을 찾으셨다. 찾은 후 재봉일 하시면서 나이트 방이 있어서 손님도 많았고 주인공도 체험하게 된다. 그 방은 밤에는 못 사용하지만 낮에 사용하면서 마음속에 앉고 있는 고충들을 생각이 나면서 그 어려움을 이겨내게 도와주고 마음에 힘을 주는 신기한 방이였다. 허브차나 등 여러 차들도 준비해주고 만날 때 마다 반가운 얼굴로 맞아준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일도 재미있게 지내다 그 짝사랑하게 된 남자와 잘 되보고 싶지만 표현을 못하고 상실하게 되었을 때 다시 나이트 룸을 찾아가 평안을 찾고 싶었지만 쌍둥이 여사님을 만나보니 나이트 룸이 없어졌다 하였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씩 매일 왔고 어제도 왔던 곳인데 어두움이 없어지고 있었다. 이집은 할아버지가 아파서 요양하면서 내노게 된 집인데 돌아가시면서 집을 없애게 된다. 평안이 오는 방이 지금은 없지만 나중에 또 만나게 되면 만날 수 있다 한다. 중간의 이야기들을 이어지게 재미있게 짜여있다. 밤이라는 주재로 집속에 어둠의 방이 있듯이 사람들은 힘이 들면 쉬고 싶고 낮에도 힘들면 쉬고 싶고 한다. 그러한 걸 어둠으로 표현했고 사람들은 태어나기 전에도 엄마의 배속 어둠에서 시작한다. 차분히 생각하면서 힘든 걸 이겨나기를 바라며 지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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